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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기생충> 박소담 - 퍼즐 완성!
인터뷰를 한 날 아침, 홍경표 촬영감독을 잠에서 깨워 박소담이 연기한 기정이 어떤 인물인지 대뜸 물었다. 보안 서약이 떠올랐는지 홍 촬영감독은 “기정은… 송강호 딸이야”라고 말하고 서둘러 전화를 끊었다. 송강호와 나란히 서서 표지를 촬영하는 박소담을 보니 송강호와 어딘가 닮아 보이기도 하고, 안 닮아 보이기도 하고. 이 얘기를 들은 박소담은 “닮았다는 얘
글: 김성훈 │
사진: 백종헌 │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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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기생충> 최우식, “영화 보면 놀라실걸요”
최우식은 <기생충> 제작발표회에서 <부산행>(2016)과 <옥자>(2017)보다 역할이 커졌다는 말을 하려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기생충>에서 큰 역할을 맡아 긴장이 된다”고 했다. 덕분에 행사 내내 선배 배우들과 봉준호 감독에게 “<기생충>은 우리 중 최우식 분량이 가장 많은 영화”라며 애정 섞인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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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기생충> 조여정 - 완전한 충족감
<워킹걸>(2014)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배우 조여정이 <기생충>에서 맡은 연교라는 캐릭터는 순수해서 남편을 잘 믿고 또 그에 발맞추기 위해서 노력하는 인물이다. 아이를 향한 맹목적인 교육열을 불태우는 여느 평범한 엄마의 마음을 지닌, 하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잘나가는 기업 CEO의 교양 넘치는 아내. 물론 이 정도 정보만
글: 김현수 │
사진: 백종헌 │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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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기생충> 이선균 - 좁디좁은 인간 연기하기
“너무 들뜨지 않으려고 한다.” 봉준호 감독과 첫 촬영, 칸국제영화제 초청까지 이어지면서 <기생충>은 베테랑 배우 이선균에게도 낯설고 새로운 긴장을 많이 선사하는 작품이다. 봉준호 월드 안에서 보자면 이선균은 기존에 없던 카드다. 봉준호 감독이 찍으며 즐거웠다고 말한, 고급 세단 안의 이선균의 옆모습, 세련된 신흥 재벌 박 사장의 모습은 봉준호
글: 이화정 │
사진: 백종헌 │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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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기생충> 송강호 - 연체동물처럼
“<살인의 추억>의 두만이 시대의 공기를 담는다면, <기생충>의 기택은 이 시대의 환경을 담는다.” 인터뷰 내내 송강호는 ‘환경’이라는 단어를 강조했다.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치는 어떤 조건, 그것이 환경이라면 <기생충>은 부자를 부자로 만들고, 빈자를 빈자일 수밖에 없게 하는 한국 사회 속 서로의 욕망이 부딪치며 만들어내는
글: 장영엽 │
사진: 백종헌 │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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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기생충> 송강호·이선균·조여정·최우식·박소담·장혜진 - 어떤 가족
오래 기다렸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개봉 5월 30일)이 현재 열리고 있는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5월 21일(현지시각)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현재 <기생충>은 알려진 줄거리를 제외하면 철저하게 베일에 싸여 있다. 네 식구 모두 백수라 생계가 막막한 기택(송강호) 가족과 역시 똑같은 가족 구성인 신흥 재벌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백종헌 │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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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걸캅스> 라미란 - 힘 있게, 치고 달리고 승리하다
미영이 뜨면 범죄자들이 벌벌 떨었다. 한때 여자 형사 기동대의 에이스였던 그는 결혼과 함께 출산과 육아라는 큰 벽에 부딪혀 민원실 주무관으로 밀려난다. 하지만 우연히 디지털 성범죄 사건을 맞닥뜨리면서 잠자고 있던 수사 능력이 되살아난다. 5월 9일 개봉한 정다원 감독의 <걸캅스>는 배우 생활을 시작한 지 20년 넘는 동안 영화 48편을 찍은 배
글: 김성훈 │
사진: 오계옥 │
2019-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