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이미연, 2년 만에 곽경택 감독 <태풍>에 합류, 태국행
이미연이 <중독> 이후 2년만에 곽경택 감독의 해양액션영화 <태풍>(진인사 필름 제작)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태풍>은 제작비 130억원이 투여되는 블록버스터로 이미 장동건과 이정재가 캐스팅 되었다. 한반도에 테러를 감행하려는 해적 '씬'(장동건)과 이를 저지하는 해군 장교 '강세종'(이정재)의 접전을 그린 영화 &
글: 배성준 │
2004-12-18
-
[국내뉴스]
‘영화수출 첨병’ 씨네클릭아시아 서영주 대표
한국 영화의 국내 시장 점유율 증가와 함께 해외 수출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올드 보이> <빈 집> <사마리아>가 칸, 베니스, 베를린 3대 영화제에서 수상함으로써 유럽에서 한국 영화의 주가를 크게 높였다. 또 일본에 부는 한류 열풍을 타고서 김지운 감독의 차기작 <달콤한 인생>과 <내 머리 속의
글: 임범 │
2004-12-17
-
[국내뉴스]
SBS ‘문예피디’ 이종한의 <토지>
요즘 주말 밤 ‘9시 뉴스’가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는 풍문이 들려온다. 토·일요일 밤 8시45분 방송되는 에스비에스 드라마 <토지> 때문이란다. 지난 12일 6회까지 나온 <토지>가 벌써 시청률 20%를 넘어섰다. 원작 대하소설 <토지>의 뛰어난 작품성과 재미를 생각하면 대단한 수치가 아니라고 여길지도 모른다. 그러나
글: 김진철 │
2004-12-17
-
[국내뉴스]
[팝콘&콜라] 영화인의 대마합법화 운동
영화인들이 대마초 합법화 운동에 나서고 있다. 대마를 처벌하는 법규정에 위헌소송을 낸 배우 김부선(사진)을 비롯해 배우 지진희와 김동원, 장선우, 이현승, 김기덕, 송해성 감독 등은 지난 9일 있었던 ‘대마 합법화 및 문화적 권리 확대를 위한 예술인 모임’에 동참했다. 비슷한 시기에 문인들은 국가보안법 폐지 성명을 발표하고, 영화인들은 대마초 합법화를
글: 임범 │
2004-12-17
-
[국내뉴스]
[정이현의 해석남녀] <노트북>의 노아와 앨리
첫사랑과 결혼해 평생 행복하게 해로하다 한날한시에 죽는다? 영화 <노트북>은 이런 낭만적 사랑의 환상이 ‘현실에 있다’고 말하는 영화다. 때는 1940년대의 한여름 밤. 시골 청년 노아는 예쁜 소녀 앨리를 보고 말 그대로 첫눈에 반한다. 얼마나 ‘뿅 갔느냐’ 하면, 그 여자가 다른 남자와 데이트 중임에도 전혀 거리낌 없이 작업을 걸 정도다.
글: 정이현 │
2004-12-17
-
[국내뉴스]
내한한 <하울의 움직이는 성>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 인터뷰
“기무라 타쿠야요? 온가족이 지브리 팬이라며 먼저 성우역을 자처했죠. 마침 하야오가 유일하게 알고 있던 젊은 가수가 타쿠야였고, 그가 신인일 때 지하철에서 팬들에 둘러싸인 모습을 우연히 봤던 하야오가 불쌍하다고 생각했던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순조롭게 캐스팅 됐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하 <하울>) 프
글: 고일권 │
2004-12-16
-
[국내뉴스]
올해 시청률 10강 모두 드라마, MBC <대장금> 1위
2004년 정규 방송 프로그램 시청률 10강을 모두 드라마가 휩쓸었다. 시청률조사회사인 티엔에스미디어 조사 결과 문화방송 <대장금>이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평균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3위엔 에스비에스 <파리의 연인>(41.5%)과 <천국의 계단>(38.4%)이 올랐고, 4위 문화방송 <특집 대장금 스페셜>
글: 손원제 │
200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