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1]
[2002전주데일리]<잃어버린 계곡>의 감독 팜 누에 지앙 인터뷰
팜 누에 지앙(45)은 국내 관객에게 처음으로 베트남 영화를 맛보게 한 주인공이다. 후반작업 때문에 이미 한번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그녀는, <잃어버린 계곡>이 한국 제작자 이인식씨를 통해 후반작업을 마쳤으며 배급사가 미로비전이라는 것으로 관객과 만나기 전에 이미 한국과의 연을 쌓고있었다. 지난해 베를린영화제 포럼에 초청된 바 있는 이 영화는
2002-04-30
-
[스페셜1]
[2002전주데일리]관객과의 대화 - <고 피쉬> 제작자 크리스틴 바숑
미국 독립영화의 대표 프로듀서 크리스틴 바숑이 29일 <고 피쉬> 상영 뒤 마지막 관객과의 대화를 가졌다. 바숑은 “나도 오래 동안 보지 못한 영화를 볼 수 있어 기쁘다. 오늘 마지막 30분 정도를 봤는데, 언제나 그렇듯 미소를 짓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고 피쉬>는 그 자신이 레즈비언이면서도 게이 영화만 제작한다는 비난을 받았던
2002-04-30
-
[스페셜1]
[2002전주데일리]29일의 이모저모
관객들, "이것이 우리가 찾은 전주의 옥석"4월26일부터 29일까지, 전주국제영화제의 절반이 넘는 4일이 지나는 동안 관객들은 크게 홍보되지 않았던 작품들 가운데서 스스로 옥석을 찾아냈다. <란위> <인간희극> <광대, 무대에 오르다> <한스와 마리 이야기> 등이 그렇게 발견된 예상 밖의 화제작들. <란위&g
2002-04-30
-
[스페셜1]
[2002전주데일리]<스트라스> 제작자 겸 배우 피에르 르큐
“라스 폰 트리에는 거짓말장이다. 도그마를 내세우는 그의 영화가 오히려 도그마의 순결을 깨고 있음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실험적 영화의 배급을 위해 설립했다는 그의 회사는 상업영화의 배급에 바빠 가난한 작가들의 작품을 무시하고 있다.”스무번째 도그마 공식 인증을 받은 벨기에 영화 <스트라스>의 제작자 겸 배우인 피에르 르큐는 한국 관객에게
2002-04-30
-
[스페셜1]
[2002전주데일리]유럽아트애니메이션, 무엇이 다를까?
29일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는 애니메이션 저널리스트 오토 앨더의 유럽 아트애니메이션에 대한 강연이 열렸다. 스위스 출신인 오토 앨더는 애니메이션계의 국제적인 연대를 추구하는 온라인 사이트 애니메이션 월드 네트워크(AWN)와 국제애니메이션필름 협회(ASIFA), 그밖에 <애니메이툰> 등의 잡지를 통해 다양한 비평 활동을 펼쳐온 저
2002-04-30
-
[스페셜1]
[2002전주데일리]30일 오늘의 상영작
10:30엔젤 역 출구 Angel Exit블라디미르 마할렉 | 체코 | 2000 | 100분야킴 토플의 소설 <엔젤>이 원작. 자신 속에 있는 무서운 과물과 싸우며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마이크에게 옛친구 루카스와 크라라가 나타난다.바실 리가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 Story of One Crime페토르 키투르크 | 러시아 | 1962 | 19분
2002-04-30
-
[스페셜1]
[2002전주데일리] 28일 오늘의 상영작
10:30한스와 마리 이야기 The Tale of John and Mary카렐 제만 | 체코 | 1980 | 70분가난한 한스와 함께 세 명의 요정이 동행하는데, 그들은 항상 마법을 사용하거나 조언을 해서 그를 안내하고 돕지만, 헤매게 하기도 한다. 한스는 숲 속을 헤매다가 아름다운 마리를 만난다.11:00왕수선의 여름 High Sky Summer리지시안
200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