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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활력연구소 ‘두근두근 개봉관’
5월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충무로 역사 안 활력연구소에서 ‘두근두근 개봉관’ 행사가 개최된다. 활력연구소의 분기별 창작자 지원 프로젝트인 이번 행사에서는 이난 감독의 <기억의 환>, 박은교 감독의 <이해하지?>, 하명미 감독의 <날씨와 생활>, 홍재희 감독의 <먼지> 등 7편의 개성있는 단편영화가 상영될 예정이
200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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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미쟝센단편영화제 공모 마감
6월2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2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5월9일 출품작 공모를 마감했다. 이번 공모에는 모두 410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1, 2차 예심을 거쳐 5월 말쯤 본선 진출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5가지 장르로 나뉜 부문 중에는 ‘비정성시’(사회드라마)와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 부문에 가장 많은 작품이 몰렸다. 출품작 중에는 유지태의
200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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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칸영화제 공식경쟁작 <오후 5시> 마흐말바프 감독
"부시도 탈레반이다"첫 장편영화 <사과>로 칸 국제영화제의‘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받고 20살 때 <칠판>으로 최연소‘황금카메라상’수상자가 되었던 사미라 마흐말바프(23)는 이란의 유명감독 모흐센 마흐말바프의 딸이자,‘칸이 총애하는’ 미래의 감독이다. 지난주 프랑스 칸에서 공식부문 경쟁작으로 상영된 <오후 5시>는 그의 세
200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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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칸에서 환대받는 이창동 장관
한국의 장편 영화가 경쟁부문에 단 1편도 초청받지 못한 올해 칸영화제에서, 빡빡한 인터뷰와 면담 일정을 보내고 자신의 작품까지 특별상영한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은 단연 주목을 끌었다. 16일과 17일 비평가주간이 열린 미라마 극장에서 2차례 특별상영된 <오아시스>는 현지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영화”라는 평가를 받으며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특히 이
200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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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살인의 추억> 4주 연속 흥행 1위
양동근-정진영을 앞세운 형사물 <와일드 카드>도 <살인의 추억>의 흥행세를 꺾지는 못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살인의 추억>은 17-18일 주말 서울 61개 스크린에서 12만8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주 연속 주말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이 영화가 18일까지 동원한 관객 수 누계는 서
200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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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뉴욕] 드 니로씨, 신경 좀 쓰세요
뉴욕 맨해튼 트라이베카영화제(TFF)가 자칫 정체성 없는 거리 축제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 올해 두 번째인 이번 TFF는 지난 5월3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열렸다. 총 230편의 작품들이 소개됐고, 패널토크와 패밀리 페스티벌, 무료 콘서트, 야외 영사회 등 많은 행사로 구성됐다.
‘뉴욕 다운타운 재건’을 위해 지난해 로버트 드 니로를 주축으로 시
글: 양지현 │
200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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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세계 동시 개봉 전술의 허와 실
불법복제 방지할 수 있지만, 인지도 낮은 작품은 흥행에 영향받을 수도 있어5월1일 58개국에서 동시에 개봉한 <엑스맨2>가 경쟁 영화사들에 새로운 고민거리를 던졌다. <엑스맨2> 이전까지 할리우드는 미국 개봉날짜와 3주 정도 간격을 두고 해외 개봉을 추진했지만, <엑스맨2>는 이런 전술을 무시하고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 대규
글: 김현정 │
200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