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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터뷰] <바람의 파이터> 주연 양동근
낡고 해진 도복 차림에 부스스한 머리, 검게 그을린 얼굴. 낭인 같은 모습이지만 형형한 눈빛 만큼은 상대를 압도하고도 남는다. 젊은 나이에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양동근(梁東根ㆍ25)이 전설적인 무도인 최배달(본명 최영의ㆍ일본명 오야마 마쓰다쓰ㆍ大山倍達ㆍ1922∼1994)로 변신했다. 그는 최배달의 일대기를 그리는 영화 <바람의 파이터>
200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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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태극기 휘날리며>의 신파
영화사가인 고 이영일 선생은 한국전쟁, 우리 식으로 말해서 6·25사변이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고 말한 바 있다. 지표면의 모든 것이 깡그리 무너져서 새롭게 세워져야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 상상해본 이미지는 정말 놀랄 만했다.<태극기 휘날리며>를 보고 나서 선생의 말이 다시 떠올랐다. 그때 무너진 “지표면의 모든
글: 김소희 │
200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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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오승욱 감독의 60, 70년대 한국 액션영화 자습서 [3]
제3장 근대화의 파도 위에서 표류하는 악당들
◎ 문제(논술형 문제) 다음 대사를 듣고 느낀 점을 서술하라.
장동휘: 지금까지의 우리의 삶은 하-이얀 까마귀와도 같은 삶이었다.
백로가 되고 싶어 온몸에 밀가루 칠을 한 하-이얀 까마귀…(허공을 응시하며 한숨)
그러나 그 까마귀들은 비가 오는 날이면 밀가루 칠이 벗겨질까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
자!
200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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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오승욱 감독의 60, 70년대 한국 액션영화 자습서 [2]
제1장 너희가 한다면 우리도 한다!
◎ 문제 60년 대 말 장 피에르 멜빌 감독, 알랭 들롱 주연의 <사무라이>는 남자의 로망에 맛이 간 전세계 사내들의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만들었다. 그로부터 몇년 뒤 새파랗게 젊었던 시절의 월터 힐은 상심한 듯한 눈빛의 사나이 라이언 오닐을 데리고 <드라이버>로 리메이크했었고, 10여년 뒤 홍
200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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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오승욱 감독의 60, 70년대 한국 액션영화 자습서 [1]
액션영화광 오승욱 감독의 우울하고 감상적인 60년대 말 70년대 초 한국 액션영화 자습서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2월12일(목)부터 2월19일(목)까지 8일간 한국영상자료원 시사실에서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중반까지 한국 액션영화의 대표작을 모아 상영하는 행사를 갖는다. “한국액션영화시리즈 I/ 의리의 사나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
200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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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유위강, 맥조휘와 떠나는 무간도 투어 [4]
로케이션 투어 4 (Location Tour 4) - 광둥투자타워
생생한 긴장이 존재하는 무드의 현장
바다 밑 터널을 통해 구룡반도에서 홍콩섬으로 넘어갈 때쯤 벌써 날이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했다. 1편에서 갑자기 심장이 멎을 듯 충격처럼 다가오는 장면이 황지성 국장의 갑작스런 죽음이다. 진영인이 삼합회에 잠입한 경찰이라는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사진: 정진환 │
글: 이성욱 │
200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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