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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고두심, <엄마>에서 첫 단독 주연
드라마 연기로 사랑을 받아온 고두심이 10일 크랭크인한 영화 <엄마>(제작 필름 뱅크. 청어람)에서 첫번째 주인공역을 맡았다. <엄마>는 전라남도 해남에 사는 한 시골 할머니가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목포로 향하는 과정을 그린 로드무비. 어지럼증으로 차를 못 타는 이 할머니는 어쩔 수 없이 200리 길을 3박4일에 걸쳐 식구들
200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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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암투병중이던 연극배우 김일우씨 별세
연극배우 겸 영화배우로 활동해온 김일우(金一宇)씨가 13일 오전 1시 47분께 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52세.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인 김씨는 지난 76년 <춘풍의 처>로 데뷔한 뒤 그 동안 연극과 영화, TV 드라마를 넘나들며 비중 있는 조연으로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96년 개봉된 영화 <학생부군신위>에서 이복동
200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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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올드보이>의 최민식, ‘쓰레기만두’ 비판
최근 ‘쓰레기 만두’ 파문과 관련, 이 사태를 영화 <올드보이>에 빗대어 풍자하는 패러디 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 영화 주연배우 최민식이 식품업자들을 강력히 비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꽃 피는 봄이 오면>에 출연 중인 최민식은 11일 오후 이 영화의 촬영지인 강원도 삼척시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영화 속 자
200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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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창동 “스크린쿼터 축소 검토”
문화관광부가 ‘스크린 쿼터’(국산영화 의무상영제도)의 현행 상영일수(연간146일) 유지방침을 접고 상영일수 축소 등의 조정안 논의를 제안하고 나서 영화계의 반발이 예상된다.문화부쪽은 11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이 이날 오후 ‘한-미 투자협정 저지와 스크린 쿼터 사수 영화인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위원장 정지영) 위원 5명과
200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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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고양이가 돈 벌어오니, 아이고 좋아, 아즈마 가즈히로의 <알바고양이 유키뽕>
길고 깊은 경기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건 한국이나 일본이나 마찬가지. 대공황 시대 미국인들은 <슈퍼맨>이나 <배트맨> 같은 터무니없는 영웅들을 통해 현실로부터 도피했지만, 지금 동아시아인들은 <신의 아들>이나 <멋진 남자 김태랑>을 통해 성공을 꿈꾸는 일조차 가당찮다고 여긴다. 내 신세 그저 이대로지
글: 이명석 │
200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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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박진감 넘치는 키에슬로프스키 읽기
슬라보예 지젝, <진짜 눈물의 공포>폴란드의 영화감독 키에슬로프스키는 (적어도 개인적으로는) 한동안 잊고 있었던 이름이다. 우리에게 가장 먼저 찾아온 그의 영화는 <베로니카의 이중생활>이었고 이 영화는 1990년대 한국의 영화광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던 예술작품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뒤이은 삼색 연작은 잠깐 동안 관심의 대상이 되기
글: 유운성 │
200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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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염정아, 이번엔 흡혈귀 변신
<장화, 홍련> <범죄의 재구성>의 잇딴 히트로 데뷔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대기만성형 배우 염정아가 이번엔 흡혈귀로 변신한다. 염정아는 박찬욱 감독의 <쓰리, 몬스터>의 액자속 영화에서 그 하얀 피부와 가늘고 긴 팔, 핏빛 입술 등 신체적 장기를 활용하여 동양적 흡혈귀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염정아의 '흡
글: 고일권 │
200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