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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DVD만이 혹은 스크린만이 주는 것
<타임코드> Time Code2000년감독 마이크 피기스상영시간 97분화면포맷 4:3 풀스크린음성포맷 영어 DD 5.1자막 무자막출시사 Screen Gems(미국)<안녕, 용문객잔> 不散2003년감독 차이밍량상영시간 82분화면포맷 1:66 비아나모픽음성포맷 중국어 DD 2.0자막 영어출시사 Catalyst Logic(대만)마이크 피기스
글: 박초로미 │
200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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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현대의 아담과 이브는 어디로, <29팜즈>
Twentynine Palms2003년감독 브루노 뒤몽상영시간 114분화면포맷 1.85:1 아나모픽음성포맷 DD 2.0 영어 & 프랑스어자막 영어, 프랑스어(일부)출시사 블라크 아웃(프랑스)빈센트 갈로의 <브라운 버니>에 대한 악평은 올해 칸영화제까지 계속됐다. <브라운 버니>를 걸작으로 재평가할 필요까진 없다손치더라도, 한 창
글: 이용철 │
200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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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요스케와 사에코가 결혼한대, <붉은다리 아래 따뜻한 물>
스기모리 히데노리의 데뷔작 <물의 여인>을 보면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마다 비를 내리는 여인이 등장한다. 아버지나 약혼자가 죽은 날은 물론이고 이빨 뽑은 날에도 어김없이 비를 만드는 물의 여인과 불의 남자가 목욕탕에서 사랑하는 장면이 아름다운 영화였다. 이보다 한해 먼저 만들어진 이마무라의 <붉은 다리 아래 따뜻한 물>에는 몸에서 물
글: 조성효 │
200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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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로맨스와 스릴러 사이, <인 더 컷>
<인 더 컷>은 사랑의 신화와 잔혹한 현실, 그 경계에서 꿈을 꾸는 여자의 이야기다. <인 더 컷>에 대한 오해는 영화에 대한 관념적인 해석에서 비롯된다. 물론 언어를 연구하는 여자와 말보다 육체적 매력이 우선하는 남자, 부모가 만들어낸 사랑과 가족의 신화, 열정과 두려움 사이에 빠져든 여자와 묶인 남자 등 곳곳엔 수많은 코드가 숨
글: 이용철 │
200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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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되돌아본다는 것은
2002년 베를린이었다. 그해 영화제에 온 유럽 사람들이 <블러디 선데이>에 대해서 보이는 반응은 내 감각을 넘어서는 데가 있었다. 이번주 김현정 기자의 글이 알려주듯이, 이 영화는 동시대 유럽인들의 기억 속 어딘가를 건드려 통증을 유발했던 것 같다. 그러나 당시의 내게 <블러디 선데이>의 스타일과 내용은 기억이 아니라 현실에 가까웠다
글: 김소희 │
200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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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제8회 부천영화제, 첫걸음부터 삐걱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가 첫걸음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7월 15일 개막에 앞서 지난 1일 오전 11시에 공식홈페이지(http://www.pifan.com)를 통해 시작한 예매서비스가 오류가 나면서 고객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 것. 특히 올해부터는 부천영화제 조직위가 10개월 동안 자체 예매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예매서비스를 약속
글: 고일권 │
200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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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
아버지, 어서 일어나세요
-잘들어라아버지가 입을 여셨다그때 우린 저녁을 먹고 있었고 <밥상 앞에선 입다물자>란 가훈이 무색하게 아버진 입을 여셨다. 물론 밥을 입에 넣을 때도 입은 열지만 이번엔 달랐다.- 나… 회사 그만뒀다.-아빠-아버지-여보-아범아밥상에 앉아 있던 우리 모두는 짧게 순간의 감정을 담아 아버지를 불렀다.아버진 짧게 말하고 식사를 계속하셨지만 우린 그럴
글: 장진 │
200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