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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단순명쾌한 티격태격 버디무비, <투 가이즈>
사채업계의 ‘저승사자’ 중태(박중훈)는 카드 빚이 1500만원에 달하지만 못 갚겠다고 버티고 있는 뺀질뺀질한 유흥업소 대리운전자로 일하는 훈(차태현)을 손봐주러 온다. 돈을 안 갚으면 12시간 뒤에 콩팥을 떼겠다고 위협하며 훈이 일하는 장소까지 따라붙는 중태, 그러다가 만취한 외국인 손님의 대리운전을 하게 된 훈은 목적지에 도착하고 나서야 차가 바뀌었다
글: 김용언 │
200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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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성(聖)과 속(俗)의 대결, <달마야, 서울가자>
<달마야, 서울가자>는 <달마야 놀자>의 속편이면서도 아주 다른 영화다. 사실 ‘조폭의 산사 습격 사건’은 그 설정만으로도 임팩트가 있었다. 별다른 사건 없이도, 조폭들의 버티기와 스님들의 밀어내기 구도가 웃음을 자아냈던 것이다. 코미디의 속편이 대개 그렇듯, 이 경우도 장소를 바꾸고 인물을 불렸다. 공격(스님파)과 수비(조폭파)의
글: 박은영 │
200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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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스파이더맨2>, 美 주말영화 박스오피스 1위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2(Spider-Man2)>가 7월 첫 주 미국영화 박스오피스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독립기념일(4일)로 긴 연휴가 계속된 가운데 <스파이더맨2>는 5일 캘리포니아주 엔시노에 기반을 둔 이그지비터 릴레이션스의 주말 흥행집계 결과 지난 2-4일 사흘동안 1억1천800만달러의 입장수입을 올렸다.개봉 첫날을 포함
200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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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비평 릴레이] <무간도3> 허문영 영화평론가
<무간도 3: 종극무간>은 <무간도>의 전사인 <무간도 2: 혼돈의 시대>에 이은 이 시리즈의 완결편이며 <무간도>의 후일담이다. 1, 2편을 보지 않았다면 이 완결편을 보는 일은 거의 고통스러울 것이다. 형사와 갱스터가 주인공이며 멜로까지 가미됐건만, 숨막히는 추격도 눈부신 총격도 가슴저린 이별도 없다. 과거
글: 허문영 │
200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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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다큐멘터리 영화도 돈 된다
웬만한 흥행대작 못지 않은 수입을 올리고 있는 <화씨 9/11>의 개봉을 계기로 그동안 수익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여겨졌던 다큐멘터리 영화의 상품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욕 타임스는 <화씨 9/11 (Fahrenheit 9/11)>의 대단한 성공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관객들에게는 흥행성있는 대중오락으로, 영화 배급업자들에게는 잠재적인
200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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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심광현 영상원장 사의 표명
오지철 전 문화관광부 차관의 인사청탁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난 심광현(48)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장이 5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 원장은 이날 오후 인사청탁 개입 의혹과 관련한 청와대의 조사 결과가 발표된 후 이 학교 이건용 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영상원장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청와대는 인사청탁 개입의혹 조사 결과
200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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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창동 감독 언제 복귀하나
문화행정의 수장 자리에서 물러난 이창동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영화계로 복귀하면서 언제 어떤 작품의 메가폰을 잡을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사가들은 벌써부터 입방아 찧기에 바쁘지만 정작 본인은 입을 꾹 다문 채 말을 아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주변 인사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이 감독의 영화 복귀는 내년께나 이뤄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1년4개월에
200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