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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인 470명, ‘식량주권 지키기’ 성명
정부가 미국과 쌀 개방에 관한 4차 협상을 준비 중인 가운데, 영화인들이 '식량주권 지키기'에 한 목소리를 냈다. 스크린쿼터문화연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감독협회 등 11개 영화단체 대표들은 9일 오전 광화문 열린시민마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식량주권 지키기 영화인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 선언문에는 영화인 470명의 성명이 첨부됐다.영화인들은
200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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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정이현의 해석남녀]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의 그리트
예술가는 무엇으로 사는가. 답은 쉽다. 밥을 먹고 산다. 예술은 원래 배고픈 거라고? 그렇다고 굶어 죽을 수는 없지 않은가. 혈혈단신 가벼운 혼잣몸이라면 또 모르겠다. 하지만 한 집안의 가장이자 줄줄이 딸린 애들의 아버지가, 예술가라는 직업 아닌 직업을 소유했을 때 문제는 꽤나 복잡해진다. 그래서 자본주의 체제의 예술 시장에는 예술가말고도 꼭 존재해야
글: 정이현 │
200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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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동건, 로 영화 데뷔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빅히트시키며 여의도뿐 아니라 충무로에서도 캐스팅 영순위로 떠오른 탤런트 이동건(사진은 <파리의 연인>에 출연한 이동건)이 데뷔 7년 만에 스크린에 도전한다. 이동건의 영화 데뷔작은 <B형 남자친구>(제작 시네마제니스). 올해 초 KBS 드라마 <낭랑 18세>에서 '찰떡 궁합' 연
200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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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동국대 안민수 교수와 한양대 최형인 교수가 말하는 제자, 제자들이 말하는 스승
관객 1천만 시대의 한국영화에 두 개의 큰 배우 산실이 있다. 나비가 태양과 비와 어미의 사랑으로 우화하듯이, 그들에겐 ‘교실’이 있었다. 80년대 중반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설경구에겐 최형인이란 교수가 있었다. 일주일에 네 시간을 몰아서 하던 최형인의 연기 실습 수업은 살풀이굿의 무당처럼 쉴 틈 없는 고함과 ‘구타’와 울음이 있었다고 한다. 넓은
글: 임범 │
200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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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줄리엣 루이스·제이다 핀켓 스미스, 로큰롤 스타로 변신
두 명의 할리우드 여배우가 로큰롤 스타로 거듭난다. 줄리엣 루이스,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올해 말 발매될 데뷔 앨범을 위해 각각 쇼핑몰, 카지노, 나이트클럽 등에서 사전홍보 차원의 공연을 감행했다. 핀켓 스미스는 출연작인 <콜래트럴>과 함께 앨범 <나의 이야기>를 홍보하려고 자신의 밴드 ‘위키드 위즈덤’의 투어 일정을 재조정했다.
글: 김수경 │
200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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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썸>으로 스크린 데뷔하는 고수
<피아노> <요조숙녀> 등 브라운관 속 모습으로 익숙한 고수, 자신의 스크린 도전작 <썸>의 개봉을 앞두고 기다림과 긴장의 날들을 보내고 있다. 지난 8월30일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썸>의 제작보고회. 그는 첫 영화 출연 소감을 “영화 스탭들로부터 가치관의 변화랄지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지침을 배웠다”고 대신했
글: 오정연 │
200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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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어린 선재, 업그레이드 이상무! <알 포인트>의 오태경
스물셋 청년에게 대단히 실례되는 말이지만, 오태경은 참 잘 자랐다. 열살 꼬마에겐 요령부득이었을 <화엄경>에서 몸은 소년이면서 부처의 마음을 품은 선재를 연기하며 영화와 맺은 인연을, 요란하진 않지만 진득한 애정으로 가꿔온 그가 건장한 ‘국군 아저씨’가 되어 <알포인트>로 돌아왔다. 어머니에게 소 한 마리 사드리겠다는 소박한 희망으
사진: 손홍주 │
글: 박은영 │
200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