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멀티플렉스와 독립영화가 만났을때
지난 12월10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2004서울독립영화제(이하 서독제)가 용산CGV 2개관에서 관객을 맞이했다. 하이퍼텍 나다와 동숭아트홀(2003년), 서울아트시네마와 미로 스페이스(2002년) 등 전통적으로(?) 독립영화 상영관으로 익숙한 곳에서 열렸던 서독제로서는 새로운 시도였던 셈이다. 이는 CGV가 ‘사회공헌 4대 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글: 오정연 │
2004-12-21
-
[씨네스코프]
<피터팬>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해외신작 <네버랜드를 찾아서>
피터팬의 네버랜드는 <피터팬>의 작가 J. M. 배리의 네버랜드이기도 했다. 앨런 니의 희곡 시리즈 <피터팬이었던 남자>는 J. M. 배리가 류엘린 데이비스가의 아이들하고 쌓았던 실제 우정에 기초해 쓰여진 작품이다. 평소와 다름없는 아침 산책길에서 배리가 우연히 만난 세 소년의 이름은 각각 조지, 잭, 피터.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당시
글: 박혜명 │
2004-12-20
-
[씨네스코프]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중학생 남녀의 러브 스토리 <제니, 주노> 촬영현장
천장에는 4천개의 풍선이 아이들의 환호 속에 명령이 떨어지기만 기다리고 있다. 잘못되면 풍선을 다시 세팅하는 것만 두 시간이 걸리는 장면이라 모두들 숨을 죽인다. 지미집의 C카메라, 사다리 위의 D카메라, 크레인에 올려진 메인 카메라, 와이어로 천장에 매달린 B카메라 모두 신호를 기다리며 침을 삼킨다. 슛 사인이 떨어지고 흩날리는 풍선들. 풍선이 떨어지는
글: 김수경 │
2004-12-20
-
[씨네스코프]
투견장에서 펼쳐진 통쾌한 액션 한판, <잠복근무> 촬영현장
한바탕 개싸움이 끝난 뒤 쓰레기들이 나뒹구는 투견장. 스무명은 족히 돼 보이는 검은 사내들의 집단 군무가 한참이다. 슬로모션으로 진행되는 이 군무는 단 한 사람이라도 박자를 놓치거나 제자리를 찾지 못하면 그대로 중단되고 마는 정교한 작업. 김선아와 공유가 함께하는 <잠복근무> 현장이다. 실전의 50% 속도로 이루어진 액션이 차츰 지루하게 느껴
글: 오정연 │
2004-12-20
-
[해외뉴스]
짐 캐리의 <레모니 스니켓: 위험한 대결> 미국 박스오피스 1위
짐 캐리 주연의 판타지 어드벤처 <레모니 스니켓: 위험한 대결>(사진)이 개봉 첫주에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꼬마 유령 캐스퍼>의 감독 브래드 실버링이 연출한 이 영화는 매표수입 3020만달러를 거두면서 <오션스 트웰브>를 2위로 밀어냈다. ‘레모니 스니켓’은 동화작가 대니얼 핸들러의 필명으로, 국내에서는 아
글: 윤효진 │
2004-12-20
-
[국내뉴스]
[씨네폴] 올해 한국영화 명대사는?
진정한 올해 최고의 대사는 관객 각자의 마음속에 있을 것이다. 다만 <씨네21>은 2004년 한국영화가 낳은 숱한 말 가운데 유행어급의 파급력을 자랑한 대사 여섯 마디를 골라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를 뽑는 설문조사(12월10∼16일)를 벌였다. 네티즌 투표 결과 1위를 차지한 대사는 <말죽거리 잔혹사>의 “대한민국 학교 다 좆
글: 김혜리 │
2004-12-20
-
[국내뉴스]
예술영화 DVD 전문 브랜드 탄생
콜럼비아트라이스타 홈엔터테인먼트가 예술영화 DVD, VHS 브랜드인 ‘블랙 하우스’를 만들었다. “대중성과 상업성에 치우친 현 비디오 시장에서 작품성 있는 영화, 특히 예술성과 뛰어난 완성도를 가진 영화들 혹은 제3세계 영화들의 출시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고 브랜드 창출의 변을 밝히면서 ‘블랙 하우스’를 DVD 시장에서의 예술영화 활로를
글: 정한석 │
200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