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1]
<그때 그 사람들>의 진상 [1] - 소문과 진실 ①
비밀리에 촬영한 임상수의 네 번째 영화, 5가지 궁금증 풀어보기
문제적 영화 한편이 영화계를 술렁이게 하고 있다. 강제규&명필름이 제작하고 임상수 감독이 연출한 이다. 1월 하순 시사회, 2월 초 개봉 그리고 10·26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이 시대적 배경이라는 몇 가지 이야기를 빼면 자세히 알려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호기심과 소문이 화학작용을
글: 이종도 │
2005-01-04
-
[씨네21 리뷰]
유유자적하고 패셔너블한 후일담, <오션스 트웰브>
조지 클루니의 농담을 따르자면, 로마의 레스토랑에 앉아 있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속편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어!”라고 외치면서부터 는 시작되었다 한다. 영화를 보고나면 그 유쾌한 농담이 진담이었음은 분명해진다. 소더버그는 로마라는 배경에다 오션 일당을 어떻게 집어넣을지 고민하다가 조지 놀피의 희곡 (Honor Among Thieves)를 접붙이
글: 김도훈 │
2005-01-04
-
[씨네21 리뷰]
동화 대신 동시대 대중문화를 끌어들이다, <샤크>
오스카(윌 스미스)는 꿈은 많지만 능력은 없는 고래 세차장 직원이다. 사장 사익스(마틴 스코시즈)에게 빚진 돈을 갚지 못한 오스카는 해파리 어니와 버니에게 꽁꽁 묶여 고문을 받다가 상어 프랭키와 레니(잭 블랙) 형제를 만난다. 레니는 마피아 보스인 리노(로버트 드 니로)의 둘째아들이지만 살생을 거부하는 온순한 채식주의자. 동생을 상어다운 상어로 만들
글: 김현정 │
2005-01-04
-
[씨네21 리뷰]
한뼘 두뼘 키자람을 하던 그 시절, <철수♡영희>
1990년대 초 영화계간지 가 “예술영화, 대안영화의 한국적인 전범”으로 상찬한 영화가 있었다. ‘입시 지옥’에 갇힌 고등학생들의 일상과 고민을 담은 황규덕 감독의 (1989)가 그 영화였다. 대부분 비전문 배우들(크레딧엔 ‘청소년 연기자’라고 뜬다)이 엮어가는 이 영화는 당시 유행하던 하이틴 스타 원톱의 학원드라마와는 질감과 분위기, 무엇보다 노선
글: 박은영 │
2005-01-04
-
[씨네21 리뷰]
‘스릴러’ 코트로 어깨를 가린 멜로드라마, <클리어링>
교외의 커다란 저택에 사는 50대 후반의 웨인 헤인즈(로버트 레드퍼드)는 부족할 것 없는 중산층 가장. 젊은 시절 번듯한 직장을 때려치우고 렌트카 사업에 뛰어들어 돈을 번 그는 업계에선 입지전적 인물. 슬하의 자녀들을 모두 독립시킨 뒤 부인 에일린(헬렌 미렌)과 한가롭고 여유로운 일상을 영위하던 어느 날. 웨인은 출근길에 해고된 다음 일자리를 얻지
글: 이영진 │
2005-01-04
-
[공연]
신영옥의 ‘천상의 목소리’를 만나자 <호암아트홀 2005 신년음악회>
2005년 개관 20주년을 맞은 호암아트홀이 창단 40주년을 맞는 바로크합주단을 맞이해 뜻깊은 신년 음악회를 펼친다. 2005년 1월9일 일요일 오후 5시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의 첫 포문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이 주옥같은 아리아와 함께 열 예정. 조수미, 홍혜경과 함께 한국이 낳은 3대 소프라노로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2005-01-05
-
[시청률 리뷰]
<미안하다, 사랑한다> 27.4%로 종영, 1위
지난 12월 28일, 남녀 주인공 모두가 숨지는 비극적 결말로 끝을 맺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12월 마지막 주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11월 초에 방송을 시작했으며 초반에는 10%대 후반의 시청률로 시작했다가 마지막에 30% 가까운 시청률까지 그 수치가 치솟았다.
주인공 무혁과 은채의 독특
글: 최문희 │
200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