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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장 피에르 멜빌 회고전 17일부터 30일까지 열려
프랑스 범죄영화의 대가인 장 피에르 멜빌(1917~73) 감독의 회고전이 1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사간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멜빌은 미국의 갱스터 영화를 재해석해 비정미 안에 우수가 가득한 독특한 스타일의 범죄 영화를 만들었다.
그의 <사무라이>(사진) <암흑가의 세 사람> 등은 이후 범죄영화에 큰 영향을 끼쳐 짐 자무쉬
글: 임범 │
200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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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팝콘&콜라] 최고를 지향하는 영화상, 권위와는 거리먼 까닭은
영화가 가장 보편적인 오락거리이자 대중예술이 된 나라들은 저마다 자국 영화에 수여하는 대표적인 시상제도를 가지고 있다. 미국의 아카데미, 프랑스의 세자르, 대만과 홍콩, 올해부터는 중국까지 아우르는 중화권의 금마장상 같은 것이다. 영화시장의 성장 규모와 세계적인 인지도로 따지면 우리나라도 하나쯤 있을 법한데 과연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최근 제25회
글: 김은형 │
200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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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옥수수로 만든 친환경 DVD 나와
일본 AV기기회사 JVC가 옥수수로 만든 환경친화적 DVD를 개발했다. 일본산업뉴스사이트 ‘JCNN’에 따르면, 이 DVD는 옥수수 전분을 원료로 한 투명 플라스틱 광디스크다. 기존 DVD는 석유로 만들어지는 데 비해 이 ‘옥수수 DVD'는 제조과정에서 이산화탄소의 양이 훨씬 적게 발생한다. 이런 환경친화적 DVD를 만들려는 시도는 그동안 여러 차례 있었지
글: 윤효진 │
200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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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정이현의 해석남녀] <하나와 앨리스>
소녀는 연기(演技)한다. 단짝친구를 위해 거짓기억을 연기하고, 오디션 장의 심사위원들 앞에서 쭈뼛거리며 연기한다. 인생에서 가장 슬펐던 순간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려보라는 심사위원의 요구에 소녀는 무표정하게 대답한다.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소녀는 잊은 것일까? 바로 전 장면에서 그 아이는, 함께 살지 않는 아빠와 잠깐 만났다가 헤어졌다. 이별을 연기
글: 정이현 │
200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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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뮤지션 데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뮤지션으로 데뷔했다. 자선행사용 깜짝 데뷔가 아니라 정식 앨범을 발매하며 시작한 본격적인 데뷔다. 지난 11월23일에 판매 개시한 <퓨처리스트>는 직접 작곡한 여섯곡의 팝 발라드와 다양한 리메이크 곡들이 담겨 있다. “감독이 형편없고 시나리오가 후져서 그랬다며 변명할 수 있는 연기에 비해 음악은 더욱 자립적인 능력을 요
200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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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역도산>은 어떤 영화?
50-60년대 일본에서는 이름만 써도 편지가 배달되는 사람이 딱 둘이라는 이야기가 회자됐다. 천황과 역도산. 일제시대인 1924년 한국에서 김신락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나 십대 후반 일본에 건너간 역도산은 스모 1인자를 꿈꾸다 프로레슬러로 전향해 성공했다. 가라데촙으로 거구의 미국레슬러를 통쾌하게 쓰러뜨리는 역도산은 패전국 일본의 국민적 영웅이었고, 196
글: 김은형 │
200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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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완벽한 ‘역도산’의 현현, 설경구
큰 배우가 준비하는 큰 영화에는 언제나 관심이 쏠리기 마련이지만, 올 한해 <역도산>의 설경구(36)만큼 많은 시선을 받은 배우는 없다. 살이 얼마나 쪘네, 일본어 대사 실력이 어떻네 등 촬영현장의 크고 작은 이야기들이 화제를 낳은 설경구의 <역도산>, 또는 <역도산>의 설경구는 적어도 하반기 충무로 최대의 궁금증이었다.
글: 김은형 │
200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