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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서플먼트] 온갖 난관을 헤쳐나온 이야기, <튜브>
지하철을 배경으로 한 액션스릴러 는 제작상의 우여곡절(촬영기간만 8개월로 알려졌다), 대구 지하철 참사로 인한 개봉 연기, 개봉 뒤의 혹평 등 여러 가지 악재를 거쳐야 했던 불운한 작품이다. 그래서인지 백운학 감독과 주연배우 김석훈, 양근찬 프로듀서가 참여한 오디오 코멘터리에서는 온갖 난관을 헤쳐나온 뒤의 아쉬움이 절절히 느껴진다.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글: 김송호 │
200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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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명예의 전당] 에롤 모리스의 대표작, <전쟁의 안개>
에롤 모리스는 허풍선이와 기회주의자가 판치는 다큐멘터리 세계에서 가치를 잃지 않는 이름이다. 누군가 대통령, 기업인과 시시덕대거나 멍청한 표정으로 프렌치프라이를 잔뜩 물고 다닐 때, 사형에 쓰일 전기의자를 연구하는 사람과 애완동물이 묻히는 공동묘지를 찾아나섰던 그의 작업은 결코 허전한 게 아니었다. 모리스는 온갖 술수와 기법이 아닌 담담함 속에서 매번
글: 이용철 │
200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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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리뷰]
와타나베 아야의 단편 수록,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세상에서 호랑이가 제일 무섭다는 조제는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을 때 호랑이를 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수족관에 가고 싶었던 것도 조제에겐 물고기가 행복을 의미했기 때문이다. 프랑수아즈 사강의 소설을 좋아하는 조제는 츠네오와 함께하며 그에게서 물고기와 호랑이 즉, 행복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낀다. 그러나 그녀가 유모차를 버리고 츠네오의 등에 업혔을 때 츠네오는
글: 조성효 │
200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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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리뷰]
남성의 포르노 첫 경험은 몇살?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
는 근래 등장한 하이틴영화 중 소프트 코어에 가장 가깝다. 이 영화가 약간이라도 주목받은 이유는 아마 그 때문일 것이다. 여기에 10여분을 더 볼 수 있는 DVD까지 나오면서 요란함을 더했다. 의 내용은 익숙하다. 모범생이 어느 날 이웃에 살게 된 여자에게 쏙 반한다. 그런데 어쩌나, 포르노그라피 스타라는 그녀의 전력이 드러나면서 주인공 소년은 상상도
글: 이용철 │
200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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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허성관 장관을 지명수배합니다
아주 어린 시절 친구 집에서 보던 TV프로그램 중에 생각나는 게 있다. 라는 미국 코미디다. 루시가 형부 회사에 취직을 해서 노조를 만든 모양이다. 회사 앞에서 노조원들이 피케팅을 한다. 물론 루시가 주동이다. “사장님은 노랑이! 사장님은 노랑이!” 이 꼴을 본 형부. 흥분해서 옆에 있는 경찰에게 왜 시위를 안 말리냐고 묻는다. 팔각모의 경찰이 묻는다
글: 진중권 │
200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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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설경구가 쫓아오는 꿈을 꾸다
최근 아주 무서운 꿈을 꿨다. 앞뒤 맥락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지만, 한 가지 선명한 것은 배우 설경구가 낫과 칼의 중간쯤 되는 흉기를 들고 내가 있는 쪽을 향해 달려오는 장면이었다. 의 강철중 형사가 이성재에게 열받았을 때의 모습과 에서 이무라를 때려눕힐 때의 표정을 곱해놓은 것과 같은 정말 살벌한 얼굴로 그는 “야 이 X발놈아”라고 외치고 있었다.
글: 문석 │
200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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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미리 보는 올해의 기대작 5선
정의없는 사회에 메스 ‘강우석의 승부수’
‘승부사’ 강우석에겐 승부를 낼 때마다 위기가 찾아온다. 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그가 이끄는 시네마서비스의 자금사정 등 제반 여건이 안 좋아졌다. 에 다시 승부를 걸면서 그가 준비한 비장의 무기는 ‘사회적 메시지’이다. 1편의 ‘경찰 대 반인륜사범’의 대결구도를 ‘검사 대 재벌’로 바꿔 정경유착 관행에
글: 김은형 │
글: 임범 │
200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