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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한국사회의 구조악을 법의 이름으로 심판한다, <공공의 적2>
강철중(설경구) 검사는 강력반 형사 시절(<공공의 적>)보다 관객의 피를 더 끓어오르게 한다. 패륜아에 대한 분노에서 나아가 사학재단비리와 정경유착으로까지 사회적 공분의 규모를 더 크게 확장한 2편은 한국사회의 구조악을 법의 이름으로 심판한다.
착하고 공부 잘하는 반장이었던 철중은 중학생 때 힘을 가진 자가 세상을 지배하며, 고등학교
글: 이종도 │
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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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시간’에 대한 10분간의 명상록, <텐 미니츠 첼로>
는 ‘텐 미니츠 올더 프로젝트’의 2부에 해당하며, 1부격인 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서 개봉하게 됐다. 에 참여한 감독은 모두 여덟명.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마이크 피기스, 이리 멘젤, 이스트만 자보, 클레르 드니, 폴커 슐뢴도르프, 마이클 레드퍼드, 장 뤽 고다르다. 의 명성에 비교해도 떨어질 것이 없고, 참여한 감독 수도 한명 더 늘어났다. 프
글: 정한석 │
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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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김태희, 하버드 의대생 연기 인연 난치병 어린이돕기 홍보대사로
“많은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미래를 향한 꿈을 되찾아주는 것은 참 의미가 큰 일이겠죠. 홍보대사가 되기로 한 이유입니다.”
인기 탤런트 김태희(25)가 24일 난치병 어린이 돕기 홍보대사로 나섰다. 이와 함께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자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팬사인회도 열어 본격 사회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김태희는 최근 에스비에스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글: 김진철 │
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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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X파일에 들어있는 또하나는…연예계 바라보는 한국사회 시각
△ 지난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집행부와 김민선씨·안재욱씨 등이 기자회견을 열어 이른바 ‘연예계 X파일 사건’ 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매니저-기획사-피디 등 먹이사슬 위계관계 인식
고정관념 강화하게끔 해 사실 아니라 해도 안믿어
법정 소송으로 번진 ‘연예인 엑스파일’ 파문에서 법적 책임 공방과
글: 손원제 │
글: 김진철 │
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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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스크린 속 나의 연인] <번지점프를 하다> 이병헌
잘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수첩을 보지 않으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수첩을 뒤적이는 그는 안타깝다는 눈으로 바라보더군요. 아무 말 없이 그는 한참을 걸었습니다. 언젠가 그가 집 앞까지 데려다 주면서 했던 얘기가 떠올랐습니다. 잠시 그해 겨울을 떠올리다가 아차 싶었습니다. 저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고 그는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스치듯이 한 약속이었는데
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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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칼럼]
<슬픈연가> 판에 박힌 장면·뻔한 공식…아! 슬픈 드라마여
문화방송 를 보면 영화 가 떠오른다. 시나리오 한 우물만 파던 ‘할리우드 키드’는 결국 자신의 ‘걸작’이 할리우드 영화의 짜깁기임을 깨닫는다. 는 내 것과 남의 것 사이 긴장을 놓친 ‘할리우드 키드’처럼 공식과 새로움 사이의 긴장을 버리고 전자에 안주한다.
드라마의 영원한 테마는 사랑이고 빠질 수 없는 갈등은 질투일 테니 ‘또 삼각관계냐’라는
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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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칼럼]
23일 방영된 K2 드라마시티 <아빠 돈 내세요>
아빠의 슬픔에 따뜻한 눈길
성찰없는 갈등미봉 아쉬워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한 티브이 광고 덕에 한참 유행했던 동요다.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라며 퇴근길 어깨 처진 남편을 다독이던 아내도 비슷한 류의 광고로 눈길을 끌었다. 아이와 아내가 남편에게 힘을 북돋워 힘든 세상 잘 이겨
글: 김진철 │
200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