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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보기]
안쓰러운 자가당착, <신석기 블루스>
<신석기 블루스>는 안쓰러운 영화이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뒤집어서 하면서도,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신체를 바꿔치기하며 외모지상주의를 극복해보려 하였지만, 정작 추론되는 것은 ‘외모의 절대성’이며, 신체를 둘러싼 문화사회학적 맥락을 묘파해보려 하였지만, 사회적 관계를 탈각한 ‘운명으로서의 신체’, 즉 ‘생물학적 결정
글: 황진미 │
200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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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2004년 최고의 스튜디오, 소니 픽쳐스
2004년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의 국내 박스오피스 실적이 공개됐다. 가장 많은 흥행수익을 남긴 스튜디오는 총 13억1천만달러의 실적으로 할리우드 사상 세 번째 높은 미국 내 흥행 총수익 기록을 남긴 소니픽처스. 워너브러더스는 12억1천만달러, 브에나비스타는 11억6천만달러의 성적으로 소니의 뒤를 따랐고, 드림웍스, 유니버설, 이십세기 폭스, 파라마운트,
글: 박혜명 │
200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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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 영화시장 침체의 늪 빠졌나?
과연 한국 영화시장에 적신호가 들어온 것인가, 아니면 일시적인 부진인가. 아이엠픽쳐스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전체 영화관객 수 390만3700명 중 한국영화 관객 수는 64만2390명에 불과하며 관객 점유율은 16.5%에 그치고 있다. 이는 2000년 6월 집계 이후 최저기록이며, 2003년 12월 199만370명의 관객 수와 비교해도
글: 정한석 │
200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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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피트와 애니스톤 커플 파경 원인은 아이문제
톱스타 커플 브래드 피트-제니퍼 애니스톤의 결별 이유에 대한 온갖 추측성 기사가 난무하고 있다. 이중 가장 설득력 있는 것은 ‘2세에 대한 의견 차이’ 때문에 헤어지게 됐다는 분석이다. 인터넷판은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의 결별 원인이 아이 문제였다고 보도했다. 커플의 측근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무척 아기를 가지길 원했던 반면에 제니퍼 애니스톤은
글: 윤효진 │
200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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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뮤지컬 <헤드윅>, 오는 4월 서울 무대에 오른다
영화로 잘 알려진 뮤지컬 이 오는 4월, 서울 무대에 오른다.
1994년 뉴욕의 조그만 록 클럽에서 시작된 뮤지컬 은 록뮤지컬의 명작 를 잇는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지금까지 전세계 70개 도시에서 공연되었다. 국내에서는 뮤지컬 을 구상하고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존 카메론 미첼이 감독, 주연을 맡은 동명의 영화가 소개되면서 '헤드윅' 마니아가 생겨났
글: 최문희 │
200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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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박찬욱·홍상수 인터뷰 [5] - 홍상수 감독 인터뷰 ②
-이 겹겹의 어떤 반복구조로서의 완성처럼 느껴졌다면, 은 전에 말한 대로 “단선적인 선내에서 양식적인 것이 개입하는” 영화였다. 전작과 같은 방향으로 한번 더 나갈 것인지, 처럼 조각들이 모여서 총합처럼 느껴지는 그런 영화의 방향을 선택할 것인지 결정이 되어 있나.
=구조적으로 지금 나와 있는 트리트먼트만 놓고 보면, 하고 더 비슷한 것 같다. 대
사진: 오계옥 │
글: 정한석 │
200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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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박찬욱·홍상수 인터뷰 [4] - 홍상수 감독 인터뷰 ①
“영화가 주는 영향을 보는 게 흥미로웠다”
신작 촬영 중인 홍상수 감독 인터뷰
홍상수 감독은 여섯 번째 영화 에서 자신이 다루는 매체인 영화를 소재로 삼는다. 하지만, 은 영화 역사 기술에 대한 애정에서 발동한 것도 아니고, 영화의 자기 반영적 매체성에 대한 매혹에서 출발한 것도 아니다. 이건 홍상수의 영화다. 사람들이 천연덕스럽게 살아가는 그
사진: 오계옥 │
글: 정한석 │
2005-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