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커플 브래드 피트-제니퍼 애니스톤의 결별 이유에 대한 온갖 추측성 기사가 난무하고 있다. 이중 가장 설득력 있는 것은 ‘2세에 대한 의견 차이’ 때문에 헤어지게 됐다는 분석이다. 인터넷판은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의 결별 원인이 아이 문제였다고 보도했다. 커플의 측근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무척 아기를 가지길 원했던 반면에 제니퍼 애니스톤은 원치 않았다고 한다. 애니스톤은 10년간 몸담은 인기시트콤 가 종영한 2004년 이후에도 꾸준히 영화 출연을 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해왔다. 그녀는 아기 때문에 일을 쉬고 싶지 않았고 임신과 출산으로 몸매가 망가지는 것을 우려했다고. 이런 이유로 사이가 소원해진 때문인지 2004년에 브래드 피트는 와 촬영 때문에 장기간 집을 떠나있었다. 또 최근 < Mr. and Mrs. Smith >(2005)를 촬영하면서 친해진 안젤리나 졸리의 세살배기 아들 매독스와 놀기를 즐겼다고 한 관계자가 증언했다. 다른 영화계 인사는 “피트가 애니스톤과 헤어지고 싶다고 말했을 때 졸리는 그러지 말라고 충고했다”고도 전했다.
일부 영국 언론에서는 애니스톤이 피트와 졸리가 통화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에 파경이 초래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의 소식통은 졸리가 원인은 아니며 가정을 꾸리는 것에 대한 사고방식의 차이가 원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