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리포트]
부천영화제 파행 그 이후
“당신의 결정은 부천뿐 아니라 국제 영화계에서 예술적이고 문화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한국에도 크나큰 실수를 한 것입니다.” 지난해 부천영화제에서 상영됐던 단편영화 <포르노 설전>의 감독 티 아더 코텀이 홍건표 부천시장에게 보낸 메일의 한 대목이다.
부천영화제를 파행으로 몰아넣은 부천시를 향해, 항의서한이 바다 건너 불화살처럼 날아들고
사진: 오계옥 │
글: 이영진 │
2005-02-23
-
[기획리포트]
상반기 DMB 상용화, 국내 영화산업에 미칠 파장은?
휴대폰으로 출근시간에 공중파프로그램을 보고, 신문을 읽고, 영화예고편을 즐기고, 라디오를 듣는 일이 일상이 된다. 그것은 지하철, 버스를 타거나 조깅을 하면서도 가능하다. DMB가 현실로 다가온다. 특히 지상파DMB는 연초 고사 상태의 코스닥 시장에 숨통을 틔우고, 방송사와 언론사 및 콘텐츠 업체들의 사활을 건 사업자 선정 경쟁을 발생시켰다. DMB(
사진: 정진환 │
글: 김수경 │
2005-02-23
-
[국내뉴스]
배용준 주연 <외출>, 일본에 사상 최고가로 판매
‘부르는게 값’. 영화 <외출>의 일본 판매금액을 두고 하는 말이다. <외출>은 욘사마 배용준이 주연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일본에 역대 최고가로 판매될 것이라 예상됐다. 최근 베를린 영화제 기간에 열렸던 EFM(European Film Market)에서도 <외출>은 일본내 7개 회사로부터 구매 요청을 받는 등 큰 관심을 끌
글: 고일권 │
2005-02-23
-
[해외뉴스]
[What's Up] 몬트리올은 영화제 전쟁중
지난 2월9일 모리츠 데 하델른을 수장으로 한 몬트리올국제영화제(Festival International du Films de Montreal, 이하 FIFM)가 출범하면서, 몬트리올 지역이 시끄러워졌다. 몬트리올에는 이미 또 다른 국제영화제인 몬트리올세계영화제(Montreal World Fil Festival, 이하 MWFF)와 34년 역사의 누보시
글: 박은영 │
2005-02-23
-
[해외뉴스]
<에비에이터> 영국아카데미영화상 작품상 등 4개 부문 석권
마틴 스코시즈의 <에비에이터>가 지난 2월12일 열린 영국아카데미영화상(BAFTA)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여우조연상(케이트 블란쳇)을 포함해 네개 부문을 석권했다. 모두 14개 부문 후보에 오른 <에비에이터>는 유력한 경쟁작이었던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후보에서 제외되면서 올해 BAFTA의 승
글: 김현정 │
2005-02-23
-
[국내뉴스]
서울아트시네마 낙원상가에 새 둥지
둥지 잃은 시네마테크의 한시적인 보금자리가 마련되었다. 서울아트시네마는 오는 4월 초부터 종로구 낙원상가 4층에 자리한 허리우드극장에서 시네마테크를 새롭게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2년간 서울아트시네마는 허리우드극장의 1개관(300석 규모)을 임차해서 운영하게 된다. “바쁜 개관 일정으로 인해 상영공간의 전반적인 리모델링은 불가능한 형편”이라
글: 김도훈 │
2005-02-23
-
[영화읽기]
비극과 로맨스로 위장한 코미디, <클로저>
마이크 니콜스의 <클로저>에서 거의 고정 배경음악처럼 사용되는 노래들이 있는데, 그건 바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오페라 <코지 판 투테>의 중창곡들이다. 영화를 보다보면 니콜스의 이 선택이 거의 교과서적으로 느껴지는데, 자신과 상대방의 불륜이나 서로에 대한 불신으로 고통받는 모차르트 오페라의 주인공들과 <클로저>
글: 듀나 │
200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