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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DVD vs DVD] 세 여인의 눈물로 쓴 편지
그녀들의 죄는 사랑에 빠졌다는 것. 그녀는 떠나버린 연인 때문에 미쳐버렸고, 그녀는 첫눈에 반한 남자에게 모든 걸 바쳤으며, 또 다른 그녀는 사랑의 교만에 빠졌다. 그리고 세 여자는 편지를 쓴다. 그것은 사랑에 대한 확인과 고백과 한숨이었다. 그녀는 왜 남자에게 여섯발의 총알을 쏘았을까? 나를 평생 사랑했다는, 그러나 얼굴이 떠오르지 않는 그녀는 대
200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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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리뷰]
프랭크 오즈가 니콜을 칭찬한 이유, <스텝포드 와이프>
아이라 레빈 소설의 스멀거리는 공포는 예기하지 못한 곳에서 벌어진다. <죽음의 키스> <악마의 씨> <브라질에서 온 소년> 같은 작품은 시대의 분위기를 곧잘 잡아내고 있어 발표에 연이어 영화로 제작되곤 했다. 1960년대 후반에 밀어닥친 페미니즘의 물결을 반영한 소설 <스텝포드 와이프>도 1975년에 이미 브
200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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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본격 트레인 호러 <레드아이> 4월 출시
아이비전엔터테인먼트에서 오는 4월 중 한국 최초의 본격 트레인 호러 영화 를 출시한다.
는 의 김동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신영, 이동규 등 차세대 젊은 배우들이 출연한 작품. 특히 드라마 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송일국의 영화 데뷔작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호러 영화로서 기대치를 밑도는 평가를 받았다.
DVD의 구체적인 스펙은 아직 미정이
글: 한청남 │
200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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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스펙트럼, 성룡 대표작 두 편 출시
등 성룡의 영화들을 차례로 출시하고 있는 스펙트럼에서 오는 3월 25일 성룡의 또 다른 대표작 와 를 출시한다.
성룡이 감독하고 알람 탐, 관지림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 는 ‘인디아나 존스’ 식의 모험담을 접목시킨 액션영화로 후속편까지 나올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둔 작품. 디지털로 리마스터링된 2.35:1 아나모픽 영상을 수록했으며, 성룡의 코믹 연기
글: 한청남 │
200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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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죽음의 대리체험, <위트>
“죽음이여, 너는 정녕 죽으리라” 또는, “누구를 위하여 종이 울리는지를 알고자 사람을 보내지 말라. 종은 그대를 위해 울리는 것을” 같은 시구는 우리를 죽음과 대면시킨다. 이 시를 쓴 사람은 17세기 영국 시인 존 던이고, 그의 시세계를 ‘위트’로 요약한 사람은 병상에 쓰러져 있는 비비안(윤석화)이다. 먼지 묻은 서가에만 파묻혀 일생을 보낸 여교수는
글: 이종도 │
200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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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재즈 록 퓨전의 걸작, 마하비슈누 오케스트라
1970년대 이후 재즈와 록은 마일스 데이비스(밴드)와 지미 헨드릭스로부터 비롯되었다. 이런 표현은 물론 ‘고의적인 과장’이다. 하지만 재즈에 록을 녹여내고 싶어한 마일스 데이비스와 록에 재즈의 어법을 담아내고 싶어한 지미 헨드릭스가 1960년대 말 서로를 알아보고 만나지 않았다면, 그리하여 함께 연주하고 서로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재즈와 록의 나이테
글: 이용우 │
200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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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시나리오의 힘, 윤인완의 프로젝트 단편집 <데자부>
만화에 시나리오 작가가 적시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년 정도의 일이다. 1980년대 만화방 만화에 대량 생산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작화와 스토리의 분업이 시도됐고, 유명한 만화방 히트작에는 이름 모를 시나리오 작가가 숨어 있었다. 그들은 90년대가 되어 김세영, 야설록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표기하기 시작했고, 야설록처럼 시나리오 작가가 하나의 브랜드가
글: 박인하 │
200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