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댄서의 순정>의 배우 문근영
문근영의 얼굴이 달라졌다. 보는 사람을 무장해제시키는 웃음, 호기심으로 빛나는 눈망울 등 특유의 매력은 여전하다. 그러나 <댄서의 순정>의 개봉을 앞두고 만난 그는 더이상 “나는 사랑을 아직 몰라~”라며 막춤을 선보이던 여고생 보은이 아니었다. 이제 그는 전직 최고의 스포츠 댄서와 호흡을 맞추기 위해 위장결혼으로 밀입국을 감행한 당찬 조선
사진: 손홍주 │
글: 오정연 │
2005-04-21
-
[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과장이 심한 한국의 보도자료들 (+영어원문)
가끔 서울 있을 때 기자시사회에 참석하는데, 극장 안 조명이 어두워지기 전 자리에 앉아 있을 때 보도자료집을 보다보면 영화가 괜찮을지 그렇지 않을지에 대한 감을 느낄 수 있다. 문장 끝마다 느낌표가 하나씩만 찍혀 있으면, 영화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모든 문장이 두개의 느낌표로 끝나면 제작사가 영화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데 느낌표로 이걸
글: 달시파켓 │
2005-04-21
-
[해외통신원]
[베이징] 중국서 공식 개봉한 지아장커의 <세계>
이제 중국 지하전영의 대표감독이라는 직함은 더이상 지아장커에게 어울리지 않을 듯싶다. 그동안 중국 내에서 받은 홀대에 대한 보상이라도 받으려는 듯 지아장커는 4월8일 신작 <세계>의 중국 공식 개봉일이 지난 지금도 선전, 홍콩, 광저우, 상하이, 난징, 청두 등을 돌며 자신의 영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광저우 시사회에 운집한 관객과
글: 이홍대 │
2005-04-21
-
[해외뉴스]
[What's Up] 평론가 렉스 리드, 마구잡이 비판으로 말썽
“<올드보이>는 칵테일 셰이커 속의 쓰레기이며 해로운 성인극이고 조잡하며 요령없다. 생마늘과 양배추를 썩을 때까지 움에 묻은 뒤 질그릇에 퍼담아 먹는 민족에게 어떤 별다른 걸 기대할 수 있겠나.” 세상에는 이런 영화 리뷰도 있다. 평론가 렉스 리드가 주간지 <뉴욕 옵서버>에 3월28일 기고한 인종차별적 리뷰가 말썽을 빚고 있다.
글: 이종도 │
2005-04-21
-
[해외뉴스]
애쉬튼 커처, 신작이 1위하면 속옷모델로 나선다?
애쉬튼 커처(27)가 신작<우리, 사랑일까요?>(A Lot Like Love)의 개봉을 앞두고 장난스러운 내기를 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4월19일 방영된 미국 TV연예프로그램<액세스 할리우드>에서 “내 영화가 미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다면 속옷 모델로 나서겠다”고 공언했다. 커처는 “나는 실제로 제작 파트너와 내기를 했다. 어떻게
글: 윤효진 │
2005-04-21
-
[극장에서 못본 장면]
<살인의 추억> 특명! 무모증을 찾아라
<살인의 추억> DVD에는 총 7가지 삭제 장면이 부록으로 수록돼 있다. 봉준호 감독은 음성해설을 통해 왜 본 영화에서는 빠져야 하는지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그 중에서 ‘조용구의 수사장면’은 편집의 리듬 때문에 삭제되어야 했던 장면. 영화 속에서 박형사는 무모증의 남자를 찾기 위해 대중 목욕탕을 찾고 서형사는 범인이 보낸 것으로 여겨지는
글: 한청남 │
2005-04-20
-
[특집]
이달의 게임 <부신 제로>
베노아 대지를 피폐화시키고 백성들을 절망에 빠트린 ‘뱅쿠 전쟁’. 산고트 왕과 그가 이끄는 괴물들을 물리치고 전란을 종식시킨 전사 오르트루드는 이후 성왕이라 불리며 두한 왕국을 치세로 이끌게 된다. 허나 평화란 그리 오래가지 못하는 법. 20년의 세월이 흐른 뒤, 수수께끼의 마녀 아우로라는 두한 왕실에 저주를 내리고, 불현듯 생겨난 미궁은 왕국 전체에
글: 한청남 │
200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