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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호프먼다운 지극히 호프먼다운, <미트 페어런츠 2>의 더스틴 호프먼
로버트 드 니로, 알 파치노, 잭 니콜슨. 뉴아메리칸 시네마의 시대를 거쳐 살아남은 배우들에게는 아슬아슬한 리비도가 있다. 환갑을 넘은 나이에도 동공은 살짝 맛이 가 있고, 그림자는 의심스러우며, 가련한 뱃살만 감춘다면 등덜미의 섹시함 역시 여전하다. <택시 드라이버>(1976), <이지 라이더>(1969), <대부>(
글: 김도훈 │
200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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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차세대 DVD 규격 통일되나?
현 DVD를 대체할 차세대 광매체를 놓고 경쟁을 벌이던 소니와 도시바가 서로의 장점을 살린 새로운 규격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교섭에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교도통신,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빠르면 이달 안에 제 3의 매체를 개발한다는 합의를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블루레이 디스크 방식을 추진하는 소니와 HD DVD를 내세
글: 한청남 │
200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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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칸 2005] 김기덕 <활>, 김지운 <달콤한 인생>도 칸 진출
제58회 칸느 국제영화제에 김기덕 감독의 신작 <활>과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도 진출했다. 두편 모두 비경쟁 부문이며 김기덕 감독의 <활>은 ‘주목할만한 시선’에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은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다. 또 심민영 감독의 <조금만 더>도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초대받았다
글: 고일권 │
200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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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코미디 대표선수의 수상한 귀환, <혈의 누>의 차승원
한국 코미디영화의 대표선수가 돌아왔다. 그것도 웃음 한점 없이 조선시대 수사관의 굳은 표정으로. 바특하게 자른 헤어스타일로 성큼성큼 스튜디오에 들어서며, 전 국민이 광고에서 매일 만나는 사람 좋은 미소로 시원스레 인사한다. <신라의 달밤> <라이터를 켜라> <광복절특사> <선생 김봉두> <귀신이 산다&g
사진: 손홍주 │
글: 김수경 │
200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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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댄서의 순정>의 배우 문근영
문근영의 얼굴이 달라졌다. 보는 사람을 무장해제시키는 웃음, 호기심으로 빛나는 눈망울 등 특유의 매력은 여전하다. 그러나 <댄서의 순정>의 개봉을 앞두고 만난 그는 더이상 “나는 사랑을 아직 몰라~”라며 막춤을 선보이던 여고생 보은이 아니었다. 이제 그는 전직 최고의 스포츠 댄서와 호흡을 맞추기 위해 위장결혼으로 밀입국을 감행한 당찬 조선
사진: 손홍주 │
글: 오정연 │
200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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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과장이 심한 한국의 보도자료들 (+영어원문)
가끔 서울 있을 때 기자시사회에 참석하는데, 극장 안 조명이 어두워지기 전 자리에 앉아 있을 때 보도자료집을 보다보면 영화가 괜찮을지 그렇지 않을지에 대한 감을 느낄 수 있다. 문장 끝마다 느낌표가 하나씩만 찍혀 있으면, 영화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모든 문장이 두개의 느낌표로 끝나면 제작사가 영화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데 느낌표로 이걸
글: 달시파켓 │
200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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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이징] 중국서 공식 개봉한 지아장커의 <세계>
이제 중국 지하전영의 대표감독이라는 직함은 더이상 지아장커에게 어울리지 않을 듯싶다. 그동안 중국 내에서 받은 홀대에 대한 보상이라도 받으려는 듯 지아장커는 4월8일 신작 <세계>의 중국 공식 개봉일이 지난 지금도 선전, 홍콩, 광저우, 상하이, 난징, 청두 등을 돌며 자신의 영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광저우 시사회에 운집한 관객과
글: 이홍대 │
200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