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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김동원 vs 대니얼 고든 [1]
김동원 감독은 얼마 전부터 북행(北行)을 서두르고 있다. <송환>의 상영을 위해서도 아니고, <송환> 이후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도 아니다. 북으로 돌아간 비전향 장기수 할아버지들을 뵐 수만 있다면 “카메라를 두고라도 북에 가야겠다”는 생각뿐이다(지금까지 그는 두 차례 북한에 갈 기회가 있었으나 출발 직전에 모두 무산됐다)
정리: 이영진 │
사진: 서지형 │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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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스펙트럼DVD, <주성치 컬렉션> 출시
<쿵푸 허슬>로 자신만의 독특한 영화 세계를 세상에 알린 주성치. 그의 중기 대표작들 네 작품이 박스세트로 발매된다. 스펙트럼DVD에서 9월 초 출시 예정인 <주성치 컬렉션>은 주성치 마니아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신정무문> <당백호점추향> <산사초> <구품지마관>을 담고 있어 기대
글: 한청남 │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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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일본 화제작 <교섭인 마시타...> 12월 발매
지난 5월 개봉하여 쟁쟁한 외화들을 제치고 수 주간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교섭인 마시타 마사요시>가 오는 12월 호화 사양으로 일본에서 출시된다.
일본의 국민 드라마 <춤추는 대수사선>의 ‘스핀오프(파생된 기획영화)’로 제작된 <교섭인 마시타...>는 그간 조역으로 출연했던 경찰 간부 마시타 마사요시(유
글: 한청남 │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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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가볍고 통쾌한 오락영화, <랜드 오브 데드>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으로 충격을 주었던 조지 A. 로메로는 그 삼부작 이후 20년 동안 좀비영화를 만들지 않았다. 그사이 영화 속의 좀비들은 빠르고 영리하고 코믹한 존재로 진화했고, 더이상 자신의 조상과는 관계를 맺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므로 <랜드 오브 데드>는 노인네의 허무한 발악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느릿느릿 걷
글: 김현정 │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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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정의로운 아이들 vs 타락한 어른, <에밀과 탐정들>
어린이를 주관객층으로 잡고 어린이를 다룬, 어른이 만든 ‘어린이’영화에서 소박한 현실성을 찾으려는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 좋다. 마치 아이스크림 가게에 구비된 색색의 아이스크림처럼, 한편의 ‘어린이’영화 속에는 가족간의 사랑, 우정, 꿈, 희망, 모험이 갖가지 빛을 발하며 어린이들의 구미를 당기기 마련이다. 여기에 정의로운 아이들과 타락한 어른의 대립구
글: 남다은 │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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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봉인의 미스터리, <크림슨 리버2: 요한계시록의 천사들>
프랑스의 한 수도원, 벽에 그리스도상을 못질해 걸자 피가 흘러나오는 기이한 사건이 벌어진다. 니먼 형사(장 르노)는 벽에 묻힌 사체를 발견한다. 레다 형사(브누아 마지멜)는 예수 같은 복장을 하고 피흘리며 이상한 말을 하는 남자를 병원으로 데려갔다가 검은 옷을 입은 수도승의 공격을 받는다. 니먼과 레다는 기이한 사건들간의 유사성을 포착하고, 함께 수사에
글: 이다혜 │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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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주제의 무게를 덜어낸 코믹한 에피소드, <게스 후?>
지금으로부터 38년 전, 스펜서 트레이시와 캐서린 헵번 부부의 저녁 식탁에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애지중지 기른 외동딸이 결혼할 남자라며 데려온 이는 전도유망한 흑인 청년 시드니 포이티어. 진보적이라고 자부하던 그들에게도 극복하지 못하는 편견이란 것이 있어서, 피부색이 다른 예비 사위와의 대면은 불편하기만 하다. 인종문제가 첨예하던 1960년대에 등장
글: 박은영 │
2005-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