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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타이틀]
프랑스 예술영화의 지원자, MK2
<주먹에는 주먹>을 만들던 좌파감독 마린 카미츠는 1970년대 이후 방향을 바꿔 작가영화의 배급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1980년대에 MK2사를 설립하면서부터는 예술영화의 지원자로 자처해왔다. 클로드 샤브롤, 크지슈토프 키에슬로프스키, 모흐센 마흐말바프 등의 영화에서 제작자 마린 카미츠는 매번 등장하는 이름이었으며, MK2는 예술영화의 제작·
글: ibuti │
200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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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산영화제 <쓰리 타임즈>로 10번째 축포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전체 상영작 및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오는 10월6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73개국 307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 개막작으로는 올해 허우샤오시엔의 <쓰리 타임즈>, 폐막작으로는 황병국 감독의 데뷔작 <나의 결혼원정기>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 칸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 초청작이기도 한 &l
글: 박혜명 │
200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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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모두들, 괜찮아요?> 크랭크 업 外
모두들, 조금만 기다리세요
지난 7월2일 촬영을 시작한 남선호 감독의 입봉작 <모두들, 괜찮아요?>(제작 마술피리)가 9월3일 모든 일정을 소화하고 후반작업에 들어갔다. 김유석, 김호정, 이순재 주연의 코미디 <모두들, 괜찮아요?>는 감독 지망 백수 상훈과 가족의 생계를 한몸에 걸머진 아내 민경, 치매를 앓는 민경의 아버지 원조를 통
글: 김혜리 │
200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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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플먼트 & 코멘터리]
<할로우 맨> 투명인간 만들기
<할로우 맨> 이전에도 투명인간 영화는 많았지만, 이 영화의 사실성은 사상 최고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각막 이야기는 그만 좀 하자! 어디까지나 화면에 보이는 사실성이 중요하니까). 더욱이 <할로우 맨>에는 장기와 근육, 힘줄, 혈관을 질릴 정도로 보여주면서도 정작 투명인간에게는 조잡한 고무 마스크를 씌우는 애교 넘치는 유머도 존재
글: 김송호 │
200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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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美흥행 압승
공포스릴러영화<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The Exorcism of Emily Rose)가 9월 둘째주말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3020만달러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역대 9월 개봉작 중 <스위트 알라바마>와 <러시 아워> 다음으로 좋은 성적이다. 2000만달러를 들여 이 영화를 만든 소니 픽처스는 “1500만달러만 넘
글: 윤효진 │
200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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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해외단신] <인터프리터> 음모론? 外
<인터프리터> 음모론?
시드니 폴락의 <인터프리터>가 미국 CIA에 의해 꾸며진 정치적 음모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영화는 유엔 연설을 위해 뉴욕을 방문할 예정인 아프리카 독재자의 암살 음모에 휘말린 통역사의 이야기다. 짐바브웨 정부는 “영화 속 아프리카 정치가의 외모와 나이, 경력이 짐바브웨 대통령인 로버트 무가베와 매우 유사하다
글: 윤효진 │
200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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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포스터 코멘트] <사랑니>
꽃인지 잎인지 모를 분홍빛 기운에 뒤덮인 거리에서 열일곱살 이석(이태성)의 포옹을 받는 서른살 인영(김정은)의 이미지를 담았던 <사랑니> 1차 포스터의 후속작이 나왔다. 이번에는 여자의 어깨 너머로 숨었던 어린 연인의 얼굴이 드러났고 1차 포스터에서 황홀한 놀라움으로 마비된 것처럼 보였던 인영의 얼굴에는 흐뭇한 미소가 감돈다. 소년은 곤히 잠들
글: 김혜리 │
200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