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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테리 길리엄의 <그림형제: 마르바덴 숲의 저주> [2]
와인스타인 형제 vs 테리 길리엄, 승리는?
현실과 맞서는 판타지, 환상을 굳게 믿는 주인공이 등장한다면, 이것은 누가 봐도 테리 길리엄의 프로젝트다. 그러나 맷 데이먼과 히스 레저, 모니카 벨루치를 아우르는 캐스팅에 판타지 액션 모험이라는 대중적인 장르로 포장된 <그림형제>는 누구나 확신하는 기대작이 아니었다. 1975년 애니메이션 <몬
글: 오정연 │
200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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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테리 길리엄의 <그림형제: 마르바덴 숲의 저주> [1]
옛날 옛적.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험악한 늑대와 흉악한 마녀가 숲에서 길을 잃은 아이들을 유혹하던 시절. 그리고 그 아이들이 사랑과 지혜와 용기를 무기삼아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무렵. 현실 세계와 마법의 세계가 그처럼 완강하게 연결되어 있던 그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대략 200여년 전 막을 내렸다. 19세기 초반에 활동한 그림형제는 점차 힘을 잃어
글: 오정연 │
200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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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타이틀]
<이누야샤 - 시대를 초월한 마음> 일본 상업 애니메이션의 정석
자신이 살고 있는 신사의 우물을 통해 500년 전 일본 전국시대로 가게 된 소녀 카고메. 평범한 여고생이었던 그녀는 자신의 실수로 깨트린 사혼의 구슬 조각을 모으기 위해 반인간 반요괴인 이누야샤와 함께 요괴들과 싸우는 모험을 계속해나간다. 그러던 와중, 이누야샤의 아버지에 의해 봉인되어 있던 대륙 요괴의 우두머리 메노우마루가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오랜
글: 한청남 │
200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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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일본 누벨바그의 반항아, 마스무라 야스조 걸작선 [3] - 프리뷰
욕망과 냉소 사이
<만지>(卍)
출연 와카오 아야코, 기시다 교코 | 1964년 | 컬러 | 90분
삶의 방식 혹은 목표로서의 욕망을 자주 다뤘다는 점에서 마스무라가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작품에 관심을 가진 것은 자연스런 일처럼 보인다. <만지>는 <문신>(1966), <치인의 사랑>(1967)과 함께 다니
글: 홍성남 │
200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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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일본 누벨바그의 반항아, 마스무라 야스조 걸작선 [2]
모든 출발점은 개인에게 있어야 한다
이처럼 마스무라의 영화들에서는 부조리한 시스템에 눌린 삶의 부조리함이 모습을 드러내곤 했지만, 그는 결코 자신을 사회 문제를 다루는 (리얼리즘) 영화감독으로 간주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사회적 리얼리즘 계열의 영화들이란 환경이 낳은 비극적 운명을 강조함으로써 사람들을 체념의 상태로 더욱 몰고 갈 뿐이라며 그런 유의
글: 홍성남 │
200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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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일본 누벨바그의 반항아, 마스무라 야스조 걸작선 [1]
일본 영화계의 대표적인 반항아 오시마 나기사조차 “와, 당신 반항 한번 제대로 하는구나!”라고 감탄하게 만든 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마스무라 야스조다. 마스무라 야스조는 일본영화의 전통을 맹렬하게 거부한 일본 누벨바그의 대표적 악동이다. 그의 영화세계는 팽팽한 속도감, 우여곡절 많은 스토리 그리고 개인과 자유를 중시한 점 등 크게 세 가지로 압축할
글: 홍성남 │
200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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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좋은 영화 있으면 소개시켜줘, <오로라 공주> 음악감독 정재형
맞다. 그 정재형. 10년 전, 혼성그룹 베이시스의 일원으로 <내가 날 버린 이유>라는 히트곡을 남겼던 가수. 1999년 솔로앨범을 내놓고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 그가 <오로라 공주>로 돌아왔다. 이번엔 음악감독이다. 애초 그는 방은진 감독이 <오로라 공주> 이전에 데뷔작으로 염두에 두고 있었던 <첼로>의 음악을
글: 이영진 │
200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