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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초자연적인 살인이란? <아미티빌 호러>
새집으로 이사온 러츠 가족이 28일 동안 겪는 초자연적 공포를 그린다. <13일의 금요일> <할로윈>과 함께 최장기 시리즈로 손꼽히는 80년대 싸구려 영화의 리메이크. 오리지널보다 장르영화의 매력과 기술 발전 덕택에 시각적 볼거리는 더 나아졌지만, 새롭게 만들어지는 영화치곤 참신함이 떨어진다. DVD 타이틀의 화질과 음향이 뛰어나며
200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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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리뷰]
원작동화에서 TV만화까지, 4시간 특별 선물, <오즈의 마법사 SE>
워너는 기출시된 고전영화 DVD 중 가장 사랑받은 작품을 대상으로 특별한 DVD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벤허>에 이어 선택된 작품은 <오즈의 마법사>다. 디지털 복원된 영상과 소리 그리고 오래된 영화답지 않게 훌륭한 부록을 자랑했던 기출시본을 다시 업그레이드한 특별판은 화려하기 그지없다(다만
글: ibuti │
200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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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우주를 품은 시공의 풍경화, <젊은 예술가의 초상: 오경환 개인전>
어쩌면 예술가의 삶은 목적지를 정하지 않은 여행과 같을지도 모른다. 끝도 닿을 수 없는 미지의 세계, 망망한 우주의 저편을 그리듯, 여행은 이름 모를 일상에 대한 기대와 긴장감을 선사한다. ‘우주를 그리는 화가’로 알려진 오경환(65)의 작품에선 그런 예술가의 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묘한 매력이 전해진다. 대형 캔버스에 검고 짙푸른 우주 공간과 화려
글: 김윤섭 │
200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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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그녀의 비범한 모놀로그, 피오나 애플
‘돈만 밝히고 잇속만 차리는’ 음반사 대(對) ‘음악밖에 모르는 순진한’ 뮤지션의 양자대립 구도(또는 여기에 ‘월권을 서슴지 않는 약삭빠른’ 프로듀서를 끼워넣은 삼각구도)는 음악팬들이 열을 내며 입에 올리는 얘깃거리다. 각을 세워 피아(彼我)를 구별하고 도마에 올리는 수모의 대상은 거의 언제나 음반사, 그리고 종종 프로듀서의 몫이다.
이런 ‘고전적’
글: 이용우 │
200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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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석의 B딱하게 보기]
[B딱하게 보기] 뿌리에 대하여,
얼마 전에 레드 제플린의 <The Song Remains the Same> DVD를 샀다. 오래전 LP로 들은 적은 있지만, 눈으로 보기는 처음이었다. 로버트 플랜트, 지미 페이지, 존 폴 존스 그리고 존 보냄. 그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노래와 연주를 듣는 것만으로도, 그 모든 것이 좋았다. 존 보냄의 죽음으로, 다시는 들을 수
글: 김봉석 │
200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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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
[이창] 은하씨의 행복을 빌며…
안녕하세요 은하씨!
이런저런 말보다 우선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결혼식에 직접 참여하여 얼굴 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예의인 줄 알지만
일면식도 없는 제게 청첩장을 보내실 리도 없고
설사 받았다 해도 그날은 제가 무척 중요한 일이 있어
결혼식에 참석할 수가 없었습니다.
홈쇼핑으로 주문한 이사벨 소이 소스 크랩- 일명 김수미 간장 게장이
배송되
글: 신정구 │
200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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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나비의 날갯짓
베이징에 사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에 폭풍을 불러올 수 있을까? 흔히 ‘나비효과’라 부르는 표현은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의 것이라고 하는데, 한마디로 ‘초기조건에 대한 민감한 의존성’, 작은 요인이 결과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시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강정구 파문을 보면서 이 기상학의 이론이 정치학에도 적용되는구나 하는
글: 진중권 │
200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