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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자유를 꿈꾼 여인의 초상, <청연> [1]
‘마침내, <청연>이 날아오르는구나’라는 소회만큼 작품의 운명에 걸맞은 표현이 또 있을까. 윤종찬 감독이 일본, 중국, 미국 등으로 동분서주하며 유례가 없는 항공 촬영을 시도하고, 민간인 최초의 여성비행사 박경원의 삶이란 실존인물을 그린다는 소식은 그의 비상한 데뷔작 <소름>을 생각하면 낯설었다. 곧 흉흉한 소문이 나돌았다. 한없
글: 이성욱 │
200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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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 ‘사생결단’ 한창 촬영중인 황정민-류승범
장동건·이정재의 <태풍>을 필두로 권상우·유지태의 <야수>, 이성재와 최민수의 <홀리데이> 등 거친 사내들의 영화가 줄을 섰다. 2006년 4월 개봉을 예정하는 <사생결단>도 그 가운데 하나. 배우 황정민과 류승범이 짝을 이뤘다. <와이키키 브라더스> 이후 4년 만이다. ‘징글징글하게 연기한다’는
글: 임인택 │
200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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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극장가 “고맙다, 동장군” 연말 추위피해 연인·가족들 북적
다채로워진 흥행 대작들과 함께 33년 만에 가장 추웠다는 지난달 맹추위 덕분에 극장가는 따뜻한 세밑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11개 스크린을 보유한 대표적 복합상영관인 서울 용산 씨지브이(CGV)는 1일 이번 세밑 예매율이 65% 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연말 예매율 45%에 견줘 크게 뛰어오른 것이다. 이 극장 육승준 매니저는 “저녁 시간대
200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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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준기 “이젠 배우로 인정받았어요”
외모 때문인가…지금까진 반짝스타 지난해 말 인터넷 배우 검색순위에서는 ‘이변’이라고 할 만한 사건이 벌어졌다. 많은 관객들에게 아직 낯선 이름인 이준기(24)가 2004년 검색순위 최장기록을 올렸다. 그가 출연한 영화 <왕의 남자>가 개봉하기도 전, 에스비에스 드라마 <마이걸>의 시작과 거의 동시에 ‘이준기’라는 이름이 인터넷에서
글: 김은형 │
글: 강재훈 │
200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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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추워도, 기쁜 우리 젊은 날, <울어도 좋습니까?> 촬영현장
“어우, 느끼해!” <울어도 좋습니까?>의 촬영이 한창인 전라북도 김제의 한 중학교 음악실, 감독의 “컷”이라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윤진서가 툴툴거린다. 뒷자리에서 연기하던 김동윤의 대사가 성미에 맞지 않았는지 윤진서는 입술꼬리를 아래로 내리고 있다. 하긴, 좋아하는 영화 이야기를 열심히 했는데 그리 친하지도 않은 이성친구가 뜨악하게 “넌
사진: 오계옥 │
글: 문석 │
200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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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나의 왕따 탈출기, <방과후 옥상> 촬영현장
수은주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겨울밤, 세트로 만든 실내는 바깥보다 더 춥다. 얇은 교복 차림으로 카메라 앞과 모니터를 오가는 배우 봉태규, 김태현, 노형욱은 모니터 옆의 온풍기에 잠깐씩 몸을 녹이는 것이 고작이다. 용산 옛 수도여고에서 진행 중인 <방과후 옥상> 촬영현장. 90% 이상이 학교 배경인 <방과후 옥상>은 수도여고
글: 김수경 │
200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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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야수를 죽인 치명적 아름다움, <킹콩>의 나오미 왓츠
피터 잭슨의 <킹콩>이 만들어낸 최고의 경이로움 중 하나는, 나오미 왓츠다. 특수효과를 썼다고 해도 믿길 만큼 <킹콩>의 나오미 왓츠는 그녀의 모든 연기 생애를 통틀어 <킹콩>에서 가장 아름답다. 인형 같다. 1968년생, 서른일곱의 여배우는 그녀와 동향 출신이자 절친한 친구 니콜 키드먼의 전성기마저 떠오르게 할 정도다.
글: 박혜명 │
2006-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