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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총극장수입은 하락세, 자국영화 점유율은 상승세 보이는 유럽
박스오피스 침체로 고생하는 나라가 미국만은 아니다. 유럽도 고생 중이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10월30일 현재까지 유럽 각국의 올해 자국 내 극장 수입이 전년대비 큰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심각한 침체를 겪는 나라는 프랑스와 독일로, 각각 21%와 20%에 이르는 흥행수입 감소율을 보였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극장수입도 각
글: 박혜명 │
200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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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못본 장면]
<늑대의 후예들> 매음굴의 숨겨진 비밀
테리 길리엄 감독의 신작 <그림 형제: 마르바덴 숲의 전설>에서 다시금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 모니카 벨루치. 그녀가 지난 2001년 출연한 프랑스 영화 <늑대의 후예들>은 <말레나>와 함께 DVD 타이틀로서 그녀의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작품이다.
수수께끼의 창녀 실비아로 나와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그녀는 짧은 등장에
200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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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옹박: 두 번째 미션> 세계 최초 국내 출시
차세대 액션 스타 토니 쟈의 화려한 무에타이 기술로 주목을 받은 영화 <옹박: 두 번째 미션>이 세계에서 가장 빨리 국내에 출시된다.
DVD와 VHS가 11월 중 출시되는데, 특히 VHS의 경우 본고장인 태국보다도 2주 앞선 11월 10일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다른 나라들보다 앞서 안방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가운 일이
글: 한청남 │
200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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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그록스터, P2P서비스 영구 폐쇄
할리우드 영화계와 음반업계로부터 저작권침해 혐의로 제소당한 P2P업체 그록스터가 운영을 중단하고 피해보상금 5천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AP통신>이 11월8일 보도했다. 그록스터는 앞으로 불법다운로드를 직간접적으로 조장하는 일체의 서비스를 영구히 할 수 없게 됐다. 이번 중단 결정은 지난 7월초 “개인들의 저작권 침해 행위를 돕는 서비스를
글: 윤효진 │
200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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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감독의 스튜디오, 쇼치쿠 110년 [4] - 쇼치쿠 대표작 10선
항구의 일본 아가씨
港の日本娘 | 1933년 | 감독 시미즈 히로시 | 출연 오이카와 미치코, 이노우에 유키코
시미즈 히로시의 영화들에는 추락해버려서 떠다니는 신세가 된 영혼들이 자주 나온다. <항구의 일본 아가씨> 역시 그런 주인공이 사랑과 우정의 문제로 동요(動搖)를 경험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다. 요코하마에 사는 스나코는 헨리라는 이
200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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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감독의 스튜디오, 쇼치쿠 110년 [3] - 쇼치쿠가 사랑한 감독들
역사적인 견지에서 보자면, 후지산을 담은 쇼치쿠의 그 오래되고 친숙한 로고 숏은 이제 영화의 인장이 스타가 아니라 감독에게 속하게 되었음을 알리는 한 증표이기도 했다. 일본 영화사를 서술하는 이들은 그런 흐름이 대략 1920년대 초, 즉 쇼치쿠가 당시 할리우드에서 카메라맨으로 활동하던 헨리 고타니(히로시마에서 태어나 아홉살 때 부모와 함께 하와이로 이주했던
글: 홍성남 │
200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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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감독의 스튜디오, 쇼치쿠 110년 [2]
쇼치쿠 누벨바그와 <남자는 괴로워>
1953년 텔레비전이 첫 등장할 때만 해도 영화계의 우려는 크지 않았다. 1958년 당시 관객은 현재의 10배인 연간 11억2745만명에 달했다. 민간방송 출범 당시 영화계도 미국에 시찰단까지 보냈지만 흐지부지되었고 방송국은 신문사들이 맡게 된다. “여기에서 영화계의 운명은 갈렸다”고 하마노 교수는 말한다
글·사진: 김영희 │
2005-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