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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오빠들이 돌아왔다! 백스트리트 보이즈
뉴 키즈 온 더 블록, 테이크 댓, 백스트리트 보이즈. 이 세 이름은 90년대 중·고등학교 시절의 한쪽을 아련히 채우고 있는 흐뭇한 기억인지도 모른다. 뉴 키즈 온더 블록이 피터지는 내한공연의 기억이 채 가시기도 전에 해체를 선언하고, 테이크 댓 역시 불화를 거듭하다 멤버들 각각 솔로 가수가 되어 흩어진 뒤, 백스트리트 보이즈도 시나브로 추억 속의 이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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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그’와의 짧은 동거-장모씨 이야기>
왕가위의 <중경삼림>의 실연한 경찰 양조위는 비누나 수건 등에게 말을 건다. 다정도 병이라고 하니, 외로움이 병이 되는 건 말할 것도 없는 걸까. <‘그’와의 짧은 동거-장모씨 이야기>의 주인공은 ‘외로움의 도가 지나치’게 느껴지던 어느 날, 좁은 옥탑방에 자기 이외의 또 다른 생명체, 즉 바퀴벌레가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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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30년 전의 땀 냄새 물씬, <나의 사랑 씨네마>
얼마 전까지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김수용 감독은 한국영화의 전성기인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왕성하게 현장을 지켜온 분이다. 늘 일기를 쓰는 덕분인지 기억력이 비상하고, 항상 카메라로 사고한 덕분인지 이야기엔 현장을 찍어서 전달하는 듯한 생생함이 있다. 김기덕 감독의 <빈집>에서 받은 감동을, 배우 재희의 연기를 흉내내 전달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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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칼럼있수다] 느끼기 전엔 몰라
작년에 잘한 일 가운데 하나는 처음으로 책을 써서 냈다는 거다. 옆자리에 앉았던 김혜리 기자의 배려로 <씨네21>이 펴내는 <필름 셰익스피어> 필진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나는 셰익스피어 전문가도, 탁월한 영화비평가도 아니다. 다만 셰익스피어를 ‘느낄’ 기회를 좀 더 많이 얻었을 뿐이다.
대학 마지막 해에 누더기가 된 학점을 기
글: 이종도 │
200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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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5년 우리가 놓친 외화 10 [10] - <크래쉬>
폴 해기스 감독의 <크래쉬>는 이른바 ‘날이 선’ 영화다. 등장인물만도 계층과 피부색이 다른 미국인이 한 다스. 이들이 로스앤젤레스 곳곳에서 본의 아니게 얽히고 설키면서 마음속에 숨은 증오와 두려움을 한바탕 드러내고야 마는 소동극이니 오죽하랴. 이들의 감정적 충돌이 얼마나 날이 섰는가 하면, 비평가들은 <크래쉬>를 미국영화 역사상
글: 옥혜령 │
200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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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5년 우리가 놓친 외화 10 [9] - <카포티>
가령 이런 것이다. 여기는 전쟁터, 사진기자 앞에서 살인이 벌어진다. 그때 그는 카메라를 버리고 그를 구해야 하는가 혹은 그 잔혹함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셔터를 눌러야 하는가. 설령 이 한장의 사진으로 퓰리처상을 타리라는 마음으로 셔터를 눌렀다 한들 그가 그 죽음에 도덕적인 책임감을 느껴야 하는가. 예술적 성취와 유명세를 얻은 냉혈 악마가 될
글: 백은하 │
200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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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5년 우리가 놓친 외화 10 [8] - <카나리아>
1995년 옴진리교의 지하철 독가스테러 사건은 일본인의 마음에 치료할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그 정신적 공황을 아오야마 신지는 <유레카> 같은 한편의 ‘영상시’로 쓰기도 했지만, 정면으로 이 사건에 맞서는 영화는 좀체 나오지 않았다. 2005년 3월 <카나리아>가 개봉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개봉 전부터 도쿄필름엑스국제영화제의
글: 김영희 │
2006-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