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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이징] 주성치가 세운 기록은 오직 주성치만이 깰 수 있다
이번 춘절 시즌의 승자는 주성치의 <미인어>였다. 춘절 연휴인 2월8일 개봉한 <미인어>는 <마카오풍운3> <몽키킹2: 삼타백골정>과 함께 ‘3파전 박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개봉 이후 연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압도적인 흥행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상영 첫날, 2억8천만위안이라는 놀라운 흥행 성적을
글: 신아름 │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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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6.2.12~14
<노부나가 콘체르토> 信長協奏曲
감독 마쓰야마 히로아키 / 출연 오구리 슌, 시바사키 고, 무카이 오사무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인기 드라마 <노부나가 콘체르토>의 극장판. 드라마의 스탭들이 그대로 제 역할을 맡았다. 역사에는 도무지 흥미가 없는 고등학생 사부로(오구리 슌)는 돌연 전국시대로 타임슬립한다. 거기서 자신과 똑 닮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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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재즈사의 거대한 이름 마일스 데이비스의 전기영화 <마일스 어헤드> Miles Ahead
<마일스 어헤드> Miles Ahead
감독 돈 치들 / 출연 돈 치들, 이완 맥그리거, 이마야치 코리네알디
1979년 뉴욕, 오랜 공백기를 지낸 마일스 데이비스(돈 치들)는 <롤링 스톤>의 기자 데이브 브릴(이완 맥그리거)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커리어를 되짚어본다. 그리고 첫 번째 아내 프랜시스 테일러(이마야치 코리네알리)를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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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뉴욕] 볼만한 영화 드문 연초엔 TV로 눈을 돌리자
미국에서는 매년 초가 되면 볼만한 영화를 찾기 힘들다. 이 시기에 개봉하는 영화는 영화사들이 포기한 작품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반면 TV는 사정이 다르다. 겨울 시즌을 겨냥하거나, 이벤트성 특집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각종 채널의 작품들이 비수기 극장가에서 멀어진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14년 만에 귀환한 <엑스파일> 시즌10이나 <Sy
글: 양지현 │
201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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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6.1.29~31
<더 보이> The Boy
감독 윌리엄 브렌트 벨 / 출연 로렌 코핸, 루퍼트 에반스, 짐 노튼
<데블 인사이드>(2012), <늑대인간: 더 오리지널>(2013) 등 꾸준히 호러영화로 필모그래피를 채우고 있는 감독 윌리엄 브렌트 벨의 신작. 미국 몬태나 출신의 그레타(로렌 코핸)는 명망 있는 가문의 유모 일을 맡게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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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공포영화의 새로운 역사 <컨저링2> The Conjuring2
<컨저링2> The Conjuring2
감독 제임스 완 / 출연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프랜시스 오코너
공포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2013년작 <컨저링>의 속편. 전편에서 활약한 로레인(베라 파미가), 에드(패트릭 윌슨) 부부가 영국 런던의 엔필드로 건너가 새로운 악령과 맞선다. <쏘우> <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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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를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전후 독일 역사상 실용서 부문 최대 베스트셀러인 <그래서 나는 한번 떠났다>(Ich bin dann mal weg)가 영화로 만들어졌다. 한국에도 <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2007)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는 원작은,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던 독일 코미디언 하페 케르켈링이 2001년 여름, 자신을 찾아 훌쩍 떠났던 일을 기록한 자
글: 한주연 │
2016-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