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왕의 남자> <음란서생>의 배우 우현
우현(42)을 보고 있노라면 굉장히 오랫동안 만나온 배우라는 착각에 빠진다. 그건 어쩌면 그가 아주 짧은 기간 동안 굉장히 많은 영화에 얼굴을 보여준 탓인지도 모른다. 2003년 <대한민국 헌법 제1조>로 영화에 데뷔한 뒤, <황산벌> <시실리 2km>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TV시트콤 <올드 미스 다이어리>
사진: 이혜정 │
글: 문석 │
2006-03-03
-
[포커스]
제작과정 추적기 [2]
흑, 나도 <TV동물농장> PD가 되고 싶다
4년 가까이 <TV동물농장>을 만든 최정호 PD는, 한번 타는 데 10만원이 드는 특급 사파리를 5천만∼6천만원어치는 탔을 거라고 말한다. 총각 PD들은 여자친구가 생길 때마다 에버랜드 특별 방문을 잊지 않는다. 원없이 특급 사파리 타기, 인공 포육실에서 깜찍한 새끼 동물과 대면하기 등의
사진: 오계옥 │
글: 오정연 │
2006-03-03
-
[포커스]
제작과정 추적기 [1]
고양이 한 마리를 덜컥 집안에 들여놓았던 2001년 어느 날. 졸린 눈을 비비며 마루로 기어나온 오양은 무심코 TV를 틀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와 고양이, 그리고 그들과 동거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동물 프로그램이 거기 있었다. 평소 고양잇과 맹수들이 초원을 휘젓는 동물다큐멘터리를 즐겨보긴 했지만, 그것들과는 또 달랐다.
사진: 오계옥 │
글: 오정연 │
2006-03-03
-
[국내 뉴스]
폭력미학의 진수 <와일드 번치> 디렉터스컷 발매
지난 3월 1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국내 최초 상영되어 영화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던 샘 페킨파 감독의 서부극 <와일드 번치 디렉터스 컷>이 오는 3월 22일 DVD로 선보인다.
<와일드 번치 디렉터스 컷>은 1995년 마틴 스코시즈 감독의 주도하에 개봉 당시 삭제되었던 8분이 추가된 복원판. 최근에 다시 디지털 리마스터링되어 최초 공
글: 한청남 │
2006-03-03
-
[국내뉴스]
3대 복합상영관·서울극장협 “스크린쿼터 자율준수”
씨제이씨지브이(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3대 멀티플렉스극장과 서울극장 등 서울시극장협회 회원사들이 2일 ‘극장 경영인 대표 당·정 간담회’에서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 방침과는 별개로 현행 스크린쿼터 비율을 자율적으로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영화계는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에 대한 용인일 뿐만 아니라, 한국영화 제작·투자·배급과 상영을
글: 전정윤 │
2006-03-03
-
[이창]
[이창] 별의 임무 - 그저 빛나기
최근에 베스트셀러가 된 스티븐 레빗의 <괴짜경제학>이란 책이 있다. 내용 중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한 마약 갱단의 장부를 통해 그들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장면이었다. <대부>나 <좋은 친구들> 같은 영화에서는 보여준 바 없는 것들이었다. 경제학자들은 이런 질문에서 출발한다. “도대체 사람들은 왜 그 위험한 마약 갱이
글: 김영하 │
2006-03-03
-
[공연]
노래와 춤으로 지은 성당,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2005년 한국 공연을 가졌던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또 한번 한국을 찾아왔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화려한 무대장치와 의상에 공을 들이는 브로드웨이 뮤지컬과는 다르게 무대가 미니멀하고, 유머와 해피엔딩의 강박도 걷어낸 뮤지컬이다. 그 때문에 <노트르담 드 파리>는 낯설고 건조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첫 공
글: 김현정 │
200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