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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돌파, 돌파 전략의 희망을!
산을 오른다. 새해 아침, 오랜만에 겨울다워진 겨울 찬바람을 맞으며 산을 오른다. 체감온도 영하 15도…. 털어버리자. 참으로 시끄러운 한해였다. 웬 거짓말은 그리도 많은지, 욕망은 그리도 많은지, 해코지는 그리도 많은지…. 조용히 살려는 서민들 가슴에 참으로 큰 구멍들만 숭숭 뚫리지 않았는가. 진실이라는 것마저 인간의 심장을 헤집고, 인간의 눈물을 흘
일러스트레이션: 김대중 │
글: 오귀환 │
200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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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
[이창] 불쾌한 정의
작가가 된 이후에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사실, 왜 경영학과를 나왔느냐는 것이다. 대답은 정해져 있다. “효도하려고요.” 부모님들은 이상하게 경영학과 같은 데를 좋아하신다. 좀 집요한 사람은 “대학원까지 졸업하셨잖아요?”라고 캐묻는다. 그쯤 되면 답이 길어진다. 내가 대학을 졸업할 무렵엔 석사장교라는 제도가 있었다. 6개월만 복무하면 그만인, 지금 생각하
글: 김영하 │
200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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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편집장이 독자에게] 중심과 변방
우연히 CNN을 볼 때가 있다. 영어를 못하니 제대로 볼 리는 없지만 신기하게 느꼈던 것이 하나 있다. 미국 얘기 못지않게 외국 얘기가 많이 나온다는 점이다. 분명 미국인이 주시청자일 텐데 전세계인이 CNN만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여러 나라를 두루 살핀다. 전세계 어디서 일어나는 일이라도 미국인의 의무와 책임 아래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스스로
글: 남동철 │
200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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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뉴아메리칸 시네마’의 수작, <굿바이 컬럼버스>
<EBS> 1월14일(토) 밤 11시30분
1960년대 미국영화에선 새로운 기운이 샘솟았다. 사회 분위기가 한몫했다. 청년 세대들은 자유와 사랑을 강조했고 흑인들은 인권을 주장했으며 여성들은 이제까지의 속박에서 벗어나고 싶어했다. 이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영화에 스며든 것이다. 주류와 비주류를 막론하고 새로운 영화적 기운은 ‘뉴아메리칸 시
글: 김의찬 │
200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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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인기 순정만화 <궁>, TV로 납시다
박소희 작가의 만화 <궁>이 드라마 버전으로 다시 태어난다. <다모> <풀하우스> <불량주부>에 이어 또 한편의 ‘만화 원작 드라마’가 선보이는 것. 원작의 인기 덕분에 제작 초기부터 화제가 됐던 <궁>은 <영재의 전성시대> 후속으로 1월11일부터 시청자를 찾아간다. <궁>은 원
글: 허윤희 │
200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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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노개그맨은 죽지 않는다. 더 웃길 뿐이다, <폭소클럽>
“노개그맨은 죽지 않는다. 다만 캐스팅되지 않을 뿐이다.” <폭소클럽>의 ‘올드 보이’는 과거에 이런 말로 시작했다. ‘장수만세’요, ‘경로우대’ 코너인 이 프로의 슬로건은 딱 <폭소클럽> 성격 같다. “캐스팅되지 않는다”라는 말은 이 업계에선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하지 않는 말 아닌가? 그걸 아예 대놓고 풍자하다니. 그게 요즘
글: 조은미 │
200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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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소식] 정지훈, 박찬욱 감독 차기작에 낙점 外
정지훈/
박찬욱 감독이 차기작 주인공으로 가수 비(본명 정지훈)를 낙점했다. 따라서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풀하우스> <이 죽일놈의 사랑>으로 영화계 진출이 기대됐던 비의 데뷔작은 박 감독의 HD프로젝트 <사이보그지만 괜찮아>로 결정됐다. 상대역은 강혜정이다. <사이보그지만 괜찮아>는 망상
사진: 손홍주 │
200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