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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밴드의 성장 과정을 담은 로드무비, <온 더 로드, 투>
YB(why be로도 읽힐 수 있는)로 다시 거듭나는 윤도현밴드가 길 위에서 고통과 즐거움을 얻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로드무비. 2005년 봄, 걱정과 희망을 반씩 섞어 트렁크와 함께 런던행 비행기에 올라탄 윤도현밴드. 영국 신인 록밴드 스테랑코와 더불어 영국,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 등지를 한달간 돌며 순회공연에 나선다. 아무도 모르는 신인 밴
글: 이종도 │
200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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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10년을 망설인 사랑, <사랑을 놓치다>
조정선수로 활동했던 대학생 우재(설경구)는 사귄 지 2백일 되는 날 여자친구에게 이별통보를 받는다. 청천벽력과도 같던 그 말에 좌절한 우재는 매일 술과 함께 보낸다. 이런 그 옆에는 늘 연수(송윤아)가 있다. ‘친구’라는 이름으로. 우재를 남몰래 좋아했던 연수는 돌연 군대에 간 우재를 면회간다. 그 자리에서 연수는 우재의 시선이 자신의 어깨 너머에 있음
글: 손주연 │
200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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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워너, 역대 골든글로브 수상작 50% 할인
워너홈비디오코리아(대표 이현렬)에서 <프렌즈> <E.R> 등 역대 골든글러브 수상 TV 시리즈들을 40~50% 가격 인하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폐막한 63회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기념한 이벤트. 2003년 골든글로브 TV시리즈 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제니퍼 애니스톤)인 <프렌즈>와 98년 남우주연상
글: 한청남 │
200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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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18년 전의 억울한 외침소리, <홀리데이>
1988년 10월, 서울은 온통 뒤숭숭했다. 88 올림픽으로 세상은 떠들썩했지만, 12명의 재소자가 교도소를 탈출하고 그 가운데 지강혁 등 6명이 상경해 8박9일 동안 탈주극을 벌였기 때문이다. 10월16일, 그들은 북가좌동에서 경찰과 대치하며 마지막 인질극을 벌였고,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외쳤다. 16시간의 인질극 끝에 주범 지강혁은 사살됐고, 두
글: 이종도 │
200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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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따뜻하고 감동적인 동물영화, <투 브라더스>
호랑이 형제 쿠말과 샹가는 엄마와 함께 정글에서 본연의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형제는 인간에 의해 헤어져 각각 갑작스럽고 낯선 길을 걷게 된다. 사냥꾼에게 잡혀 서커스 호랑이로 길들여진 형과 소년의 애완동물이 되어 파이터 호랑이가 된 동생은 어른이 되어 서로 재회하고, 서로 싸우게끔 설정된 상황에서 자신들이 형제임을 기억해낸다. 그들을 갈라놓았던 인간
글: 김나형 │
200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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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두 남자와 한 남자의 ‘살벌한’ 대립구도, <야수>
장도영(권상우)은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불 같은 성격의 강력반 형사다. 반면 오진우는 냉철하고 완벽한 엘리트로 서울중앙지검 검사다. 이들은 각자 맡은 사건이 연관돼 있음이 드러나면서 한 팀이 된다. 그리고 이 사건에 정계 진출을 노리는 구룡파 보스 유강진(손병호)이 개입되어 있음을 밝혀낸다. 이제 이야기는 비열한 건달 유강진의 파렴치한 행동들을 까발리는
글: 손주연 │
200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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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노련하고도 편안한 솔직함, <투사부일체>의 정준호
정초부터 ‘음침한’ 한겨레 사옥 옥상으로 걸음을 해야 했던 정준호는 (유수의 코미디영화에서 줄곧 보아왔던) 수더분하고 약간은 어수룩한 느낌의 인물이 아닌, 노련하고 젠틀한 사업가 같은 인상을 주는 사람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95년 MBC 공채로 데뷔한 지 10년, 16개 영화에 출연한 배우이자 영화사와 호텔, 그 외 여러 사업에 몸담고 있는 실업가가
사진: 손홍주 │
글: 김나형 │
200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