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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김수현 작’ 다시 만들기…재창조인가 퇴행인가
사랑과 야망·모래성·눈꽃 과거작품들 줄줄이 안방으로
손쉽게 시청률 노린다는 비난…신인 작가 개회 봉쇄 우려도
다시 김수현(63)이다. 한국 방송 드라마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가장 많은 작품들로,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이어온 작가로 꼽힐 만한 이다. 1968년 라디오 드라마 <저 눈밭에 사슴이>로 문화방송 공모에 뽑힌 지 어언 4
글: 김진철 │
20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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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스크린 속 나의 연인] 이강생
난 영화 속 나의 연인을 찾기가 힘들다. 이유는 영화 속에서 마음을 흔드는 남자를 보게 되더라도 영화가 끝나면 ‘그 배우가 멋지게 연기 했구나’ 또는 ‘작가나 감독이 매력적인 인물을 만들었구나’ 라는 생각으로 그가 실존하는 인물이 아님을 빠르게 자각하는 허무를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인격을 가진 남자가 누군가의 상상력이란 생각이 들 땐
20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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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흡혈형사 나도열> 김수로, 웃음속으로 ‘쪽쪽’ 빨아들이네
추세이긴 하다. 그런데도 유독 주연 배우들이 온갖 방송을 도배질하며 눈도장 찍고 너스레를 떠는 통에 관객들이 지레 지치지 않았을까 싶다. 15일에야 영화로 만나는 <흡혈형사 나도열>이다. 막상으론 기대 이상이었다.
강력반 형사 나도열이 어느날 모기에 물린다. 흡혈귀의 피를 빨았던 저 먼 나라의 모기가 비행기, 트럭을 갈아타고선 운명처럼 서울 한
글: 임인택 │
20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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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소식] 할리우드 신성과 지성파 여배우 합류 外
조디 포스터, 테렌스 하워드/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별과 지성파 여배우가 합류한다. <허슬 & 플로우>로 오스카 후보에 올라 있는 테렌스 하워드가 신작 스릴러 <The Brave One>에 영입됐다. 그의 짝은 조디 포스터. 그녀가 맡은 역할은 야만적인 공격을 받은 뒤 복수를 위해 정신적, 육체적 변화의 여정을 걷게 되는 한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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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팝콘&콜라] 스크린쿼터는 ‘작은 영화’ 지킴이
지난달 24일이었다. 이번 주처럼 바람이 세차지 않았다. 스크린쿼터 축소 같은 얘기도 없었다. 독립 또는 예술 영화라 불릴 ‘작은 영화’들만 무려 3편을 연이어 본 희한한 날이었다. 겨울철 한적한 극장은 느낌이 좋다. 벽면 어디께서 불어오는 온풍이 식은 살결을 적당히 빗기는데다, 은막에 가닿는 잿빛 영상마저 온기를 더해줄 법한 극장은 마냥 안심, 포근해지는
글: 임인택 │
20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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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마이 캡틴 김대출>의 동물배우 ‘여보야’ 훈련 담당 김유리
부산촬영소 A스튜디오에 자리한 <마이 캡틴 김대출>의 촬영장.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전문배우가 한 마리 있으니, 극중 이름인 ‘여보야’로 불린다는 토종 발바리다. 주연배우 정재영과 아역들이 열심히 리허설을 하는 도중에도, 감독의 “고!” 소리와 함께 카메라가 돌아가는 도중에도, 여보야는 발소리 하나 내지 않고 프로의 소임을 묵묵히 다하고
글: 김도훈 │
사진: 서지형 │
20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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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이스트반 자보, 스파이 행위 시인
헝가리의 유명 영화감독인 이스트반 자보(<메피스토> <빙 줄리아>)가 학창 시절 공산주의 정권을 위해 스파이 행위를 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하지만 그는 “단지 내가 보호해야 할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을 뿐”이라며, 당시 정부에 호감을 사기 위한 짓이었다는 일부의 추측을 부인했다. 그는 1981년 성공을 위해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