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 포스터, 테렌스 하워드/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별과 지성파 여배우가 합류한다. <허슬 & 플로우>로 오스카 후보에 올라 있는 테렌스 하워드가 신작 스릴러 <The Brave One>에 영입됐다. 그의 짝은 조디 포스터. 그녀가 맡은 역할은 야만적인 공격을 받은 뒤 복수를 위해 정신적, 육체적 변화의 여정을 걷게 되는 한 여성이다. 감독으로는 닐 조단이 물망에 올라 있다.
르네 젤위거, 이완 맥그리거, 에밀리 왓슨/ 피터 래빗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영국의 아동 작가 베아트리스 포터의 생애가 <베이브>의 감독 크리스 누난의 손에 의해 다시 빚어진다. <미스 포터>의 주인공 포터 역은 르네 젤위거가, 그의 출판인인 동시에 연인이었던 노만은 이완 맥그리거가 연기한다. 노만의 여동생인 밀리 역은 에밀리 왓슨에게 돌아갔다. 영화는 3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매튜 매커너헤이, 매튜 폭스/ <로스트>로 스타덤에 오른 매튜 폭스가 매튜 매커너헤이와 함께 투혼의 지도자가 되어 의기투합한다.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워너브러더스의 신작은 1970년대에 일어났던 실제 미식축구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 매커너헤이와 폭스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대부분의 선수와 스탭을 잃은 웨스트버지니아 미식축구팀 코치가 되어 팀을 재건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드루 배리모어, 휴 그랜트/ 로맨틱코미디의 선수들이 만났다. 만인의 연인 휴 그랜트와 전작 <날 미치게 하는 남자>를 통해 발랄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선사했던 드루 배리모어가 영화 <Music and Lyrics By>에 캐스팅됐다. 작사가와 뮤지션의 ‘로맨틱한 노래 만들기’를 담을 이 영화는 마크 로렌스(<투 윅스 노티스>)가 연출하며 연말에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브랜든 프레이저, 앤디 가르시아, 케빈 베이컨, 포레스트 휘태커, 사라 미셸 겔러/ 스타들이 뭉쳤다. 브랜든 프레이저, 앤디 가르시아, 케빈 베이컨, 포레스트 휘태커, 사라 미셸 겔러, 그리고 에밀리 허시까지. 지호 리 감독의 인도 범죄물 <The Air I Breathe>에 출연하기로 한 것. 중국 속담을 통해 행복, 기쁨, 슬픔, 사랑 등 인생의 네 가지 감정을 다섯 가지 이야기로 풀어갈 이 영화는 멕시코시티에서 지난 1월28일 크랭크인했다.
로빈 윌리엄스/ 수다쟁이 로빈 윌리엄스가 이번엔 대통령을 한다. 하지만 보통 대통령이겠나? 미국 자연사박물관에서 밤만 되면 살아나는 루스벨트 동상이 바로 그다. 그가 출연하게 될 영화 <박물관의 밤>(Night at the Museum)은 야간 경비원(벤 스틸러)이 박물관의 비밀을 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그의 ‘동상 연기’, 기대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