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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글자막/화면해설 상영시범사업 행사 열려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아인협회, CGV, 롯데시네마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장애인영화 정책사업 '한국영화 한글자막/화면해설 상영시범사업'의 일환인 제 2차 장애인초청이벤트 행사가 9월13일(수) 1시 대전 CGV 2관에서 열린다. 200여명의 시청각 장애인이 영화 <각설탕>을 관람할 예정이다. 청각장애인을 위해서는 디지털 자동 자막기가,
글: 정한석 │
200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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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예매율 1위
<연애, 그 참을수 없는 가벼움>이 <일본침몰>을 제치고 이번주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배우와 각본가를 겸업했던 김해곤 감독의 데뷔작이며, 장진영과 김승우가 싸우고 사랑하고를 반복하는 끈끈한 연인으로 출연한다. 지난주 <괴물>을 밀어내고 정상에 올랐던 <일본침몰>은 순위가 떨어졌지만 10퍼센트 안팎의 예매율을 보
글: 정한석 │
200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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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영화제 8일부터… 영상실험에서 대중 곁으로 한발짝
2000년 온라인 영화제로 시작해 오프라인까지 영토를 넓혀온 ‘세네프’(SeNef)의 오프라인 부문이 올해부터 ‘서울영화제’로 명칭을 바꿔 8일부터 종로 스폰지하우스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30개국에서 출품된 장편 87편, 단편 53편을 상영하며 공식경쟁부문 후보작들을 지난해까지의 디지털 제작방식에서 필름까지 확장했고, 아시아의 대표 평론가 5명
글: 김은형 │
200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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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CJ중국영화제 폐막작 <우리 둘>의 마리원 감독
5일 막을 내린 제1회 CJ중국영화제의 폐막작 〈우리 둘〉은 달라지는 중국 영화의 기운을 감지할 수 있는 젊고 깔끔한 소품이다.
도시의 낡은 집에 사는 고집 센 할머니와 그 집에 세들어 사는 소녀의 우정을 그린 이 영화에는 두 사람의 섬세한 감정 교류가 존재할 뿐 장이머우식의 과장된 무협세계나 지하전영의 어두운 현실 비판에서 비켜나 있다. 대신 집단에서
글: 김은형 │
사진: 이정용 │
200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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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종혁, 이민기 <바람 피기 좋은 날> 캐스팅
영화 <바람 피기 좋은 날>(제작 아이필름, 감독 장문일)에 이종혁과 이민기가 나란히 캐스팅됐다. 두 사람은 김혜수, 윤진서가 맡은 두 유부녀의 상대역으로 각각 나올 예정이다. <바람피기 좋은 날>은 두 유부녀의 발랄한 바람 피우기를 소재로 한 영화다. <말죽거리 잔혹사>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종혁은 윤진서가 연기하는 내
글: 정한석 │
200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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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국 드라마 <닥터 후> 국내최초 방영
영국의 인기드라마 <닥터 후>가 국내 최초로 케이블 방송사인 FOX채널에서 방영된다. 9월11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 50분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닥터 후>는 인간의 모습을 한 900살 먹은 외계인 닥터가 19살 먹은 소녀 로즈와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한다는 내용이다. 1963년 처음 시작된 이후
글: 정한석 │
200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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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간> 영문자막버전 필름 상영
현재 상영중인 김기덕 감독의 <시간>이 9월6일 수요일부터 종로 스폰지하우스(시네코아)에서 영문자막 버전으로 상영된다. 배급사인 스폰지는 "최근 시카고 국제영화제에서도 경쟁부문에 오르는 등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인구유동이 많은 서울 종로 지역에서의 영문자막버전 상영결정으로 더욱 다양한 관객에게 영화 감상의 기회가 부여될
글: 정한석 │
200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