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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80%를 넘나드는 예매율
예상대로 압승이다. 강동원, 이나영이 주연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주말 극장가에 흥행을 예고했다. YES24를 제외한 맥스무비, 티켓링크, 인터파크에서 <우행시>는 80% 내외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파이란>을 연출한 송해성 감독의 신작 <우행시>는 공지영의 동명 원작소설을 바탕
글: 김수경 │
200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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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괴물>, 싱가포르에서 쾌조의 스타트
<괴물>이 지난 9월7일 싱가폴에서 개봉했다. 23개 극장에서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괴물>은 개봉 당일 8만 760싱가폴 달러의 수입를 기록했고, 10일까지 나흘 동안 35만 3000싱가폴 달러(한화로는 약 2억1500만원)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현지 배급사 패스티브 필름즈는 예상했다. 개봉 첫주 싱가폴 박스오피스에서 <괴물&
글: 김수경 │
200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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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금요단편극장, 9월 상영회가 열린다.
인디스토리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여는 금요단편극장이 9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국내 단편영화들을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금요단편극장의 9월 주제는 ‘이별이야기’다. 이번 달에는 엄세윤 감독의 <걷지 말고 춤추듯>, 박성진 감독의 <노량진 토토로>, 장철수 감독의 <천국의 에스컬레이터> 등 3편이 선보인다. 부산아시아단
글: 김수경 │
200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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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학제 바꾸는 영화아카데미, 신입생 모집
변화하는 영화아카데미가 신입생을 모집한다.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신입생 원서를 접수하는 한국영화아카데미는 1984년 설립되어 그동안 365명의 졸업생 중 60여명이 넘는 영화감독을 배출했다. 아카데미는 기존 2년제 교육제도를 올해부터 1년 정규교육과 1년 제작연구 제도로 이원화하여 운영중이다. 이러한 변화는 장편 디지털시네마 및 독립영화가 중심
글: 김수경 │
200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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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슈] 일본 언니들 뭐해?
대처 전 영국 총리가 물러났을 때 영국의 한 꼬마가 엄마에게 “이제 남자도 총리할 수 있나요?” 물었단다. 태어나서 줄곧 여자가 총리하는 것만 봤으니 궁금할 만도 했겠다(사실 나도 어린 시절 대통령은 박정희만 하는 줄 알았다).
일본 왕실에 41년 만에 사내아이가 태어났다며 바다 건너까지 시끄럽다. 축제 분위기를 전하는 뉴스를 보다가 갓 백일 지난 딸의
글: 김소희 │
200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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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병헌과 수애의 <그 해 여름> 포스터 공개
이병헌과 수애가 주연한 멜로영화 <그 해 여름>의 티저포스터가 공개됐다. 한동안 <여름이야기>라고 불리던 <그 해 여름>은 두 남녀가 만나는 시간적 배경인 1969년의 정서와 드라마를 강조하기 위해 제목을 바꿨다. 제주도 승마장에서 촬영된 <그 해 여름>의 티저포스터는 원두막에 앉아있는 석영(이병헌)과 정인(수애
글: 김수경 │
200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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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영화 관객 늘었지만, 편식 심하다
8월 중순 한국 영화시장이 관객 1억명을 돌파했다. CGV 분석자료에 따르면 8월까지 한국 영화시장은 1억 1600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지난해 동기간 9407만명보다 23.1% 증가한 수치. 지난해와 올해의 월별 관객동원 추세를 대조하면, 올해 호성적의 일등공신은 1월과 5월이다. 1월에는 <왕의 남자> <투사부일체>를 기반으로
글: 김수경 │
2006-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