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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국제영화제 서킷, 그 진실의 문 [3] - 영어원문
KOREA BEWARE! 10 MYTHS ABOUT TH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CIRCUIT
For the past 30 years, film festivals have increasingly become the launch pad into distribution for non-English language cinema. B
글: 데릭엘리 │
200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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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국제영화제 서킷, 그 진실의 문 [2]
오해6. 토론토와 선댄스는 북미 시장으로 진입하는 통로이다.
그렇다고 해봤자다. 북미 시장에서 외국어영화가 차지하는 비율은 극히 미미하고, 그마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비율에서나 관객 접근성에서나 유럽이 더 비옥한 시장이다. 선댄스는 본래부터 미국영화를 위한 자아도취성 미국 행사라 국제부문은 홍보도 잘 안 될 뿐만 아니라 언론에서도 거의
글: 데릭엘리 │
200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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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국제영화제 서킷, 그 진실의 문 [1]
국제영화제 이것이 함정이다
지난 30년 동안 영화제는 비영어권 영화에 배급망을 터주는 도약대가 되어왔다. 그렇지만 영화제란 서양, 특히 유럽에서 창안해낸 것인 만큼, 지난 20년 동안 세계 곳곳에서 많은 행사들이 생겨났음에도 불구하고 서구가 여전히 게임의 규칙을 정하고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국영화가 영화제에서 처음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던 것은
글: 데릭엘리 │
200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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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7회 이스트만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발표 [4]
일곱살 짜리 '여성'
유은정 감독의 <흡연모녀>는 지난해 이스트만 코닥 제작지원 마지막 심사까지 올랐다가 아쉽게 낙방한 영화이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영화는 좀더 견고해졌고, 올해에는 드디어 결실을 거뒀다. “초등학교 과외를 해본 적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그들의 심리는 어떠한지를 잘 알고 있는 유은정 감독은
사진: 오계옥 │
글: 정한석 │
200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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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7회 이스트만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발표 [3]
당신이 진짜로 안다는게 뭐야
<단속평형>의 손광주 감독은 연세대를 나와, 다시 부전공이었던 전산학으로 옮겨 포항공대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회사에 입사하여 5년이라는 시간을 영화와 등지고 버텼다. 그 사이에도 “많은 일을 했다”고 한다. 그 모든 일을 덮고 미국 유학길에 올라 다시 이번 설 직전에 귀국했다. 스티븐 제이 굴드의 개념을 영화의
사진: 이혜정 │
글: 정한석 │
200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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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7회 이스트만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발표 [2]
어머니의 손에 바치는 애가
<빨간 메니큐어>는 도시에 살고 있는 딸이 시골에서 죽어간 어머니에게 바치는 마지막 애가이다. 러시아 국립영화학교의 출신답게 권지연 감독은 “산문적이기보다는 시적인” 방식으로 이 영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타국에서의 오랜 유학생활 중에 이야기가 떠올랐고, 한국에 돌아와서 제작 가능성을 타진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사진: 이혜정 │
글: 정한석 │
200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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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7회 이스트만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발표 [1]
단단한, 그리고 새로운 내일의 작가들
<씨네 21>, 한국코닥 주식회사,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주최하는 코닥 이스트만 단편영화제작지원제도가 제 7회째를 맞아 당선작을 배출했다. 당선작은 권지연 감독의 <빨간 메니큐어>, 유은정 감독의 <흡연모녀>, 손광주 감독의 <단속평형>이다. 응모한 총 61편의 작품 중 시
글: 이현승 │
200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