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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한국 영화산업 파워 50 [1]
일희일비하지 않기. 그리고 멀리, 오래, 넓게 내다보기. ‘누가 한국 영화산업을 이끄는가’에 관한 <씨네21>의 12번째 질문에 대해 충무로는 그렇게 답하는 듯하다. 단발적 흥행 성과로 순위가 적잖이 오르락내리락했던 과거에 비해 올해는 그 낙폭이 덜하다. 이 정도면 한국 영화산업이 어느 정도 시스템 꼴을 갖췄
글: 이영진 │
글: 김현정 │
글: 박혜명 │
글: 김수경 │
200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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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싱가포르에서 날아온 보석 같은 영화, <내 곁에 있어줘>
싱가포르에서 날아온 보석 같은 영화. 서로 다른 빛을 뿜어내는 보석알을 꿰는 솜씨와 영화에 담은 따뜻한 마음이 돋보인다. 조금은 뻣뻣하고 재미없고 소심한 경비원이 같은 건물에서 일하는 잘나가는 커리어우먼을 짝사랑한다. 소녀는 사랑하던 사람에게 배신당하자 아무도 생각할 수 없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한다. 아내를 떠나보낸 뒤 아들에게 끼니 챙겨주는 것이 유
글: 이종도 │
200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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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세 남녀의 트라이앵글 로맨스, <쇼핑걸>
미라벨(클레어 데인즈)은 베벌리힐스의 고급 백화점에서 장갑 코너를 담당하는 ‘숍걸’(shopgirl)이다. 미술가로서의 성공을 꿈꾸며 LA에 왔지만 그녀의 현실은 손님이 뜸한 매장과 외로운 타향살이가 전부다. 어느 날 고독이 극에 달한 그녀는 가난한 음악가 제레미(제이슨 슈왈츠만)의 데이트 신청에 응하고 그와 짧은 만남을 갖는다. 하지만 미라벨은 그의
글: 강병진 │
200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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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에단 헌트의 새로운 미션, <미션 임파서블3>
프리 프로덕션 단계부터 비밀에 부쳐진 <미션 임파서블3>의 줄거리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IMF(Impossible Mission Force)의 정보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는 새로운 미션 수행에 돌입하고, 그의 훈련생 역을 맡은 케리 레셀은 적들의 음모에 걸려든다. 공개된 트레일러에 따르면 필립 세이무어 호프먼이 톰 크루즈와 맞대결을
글: 정재혁 │
200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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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4등신 꼬마영웅 키리쿠의 모험담, <키리쿠, 키리쿠>
4등신 꼬마영웅 ‘키리쿠’를 탄생시킨 <키리쿠와 마녀>의 속편. 전편의 뒷이야기가 아닌 미처 다루지 못해 아쉬웠던 키리쿠의 세 가지 모험담을 담았다. 몸집은 엄지왕자지만, 명석함은 아인슈타인을 능가하는 만능 해결사 키리쿠는 마을에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안 되는 건 없다는 특유의 긍정적 사고로 문제를 해결해내는 아이다. 마을사람들이 함께 일구
글: 강병진 │
200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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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찌그러진 버디무비, <사생결단>
환락과 범죄가 밤을 지배하는 부산의 유흥가. 그곳에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로 살아가는 한명의 수사관과 범죄자가 있다. 이상도(류승범), 어린 시절 마약업자인 삼촌(김희라)의 심부름을 하다 자신도 그 길로 들어서고 만 인물. 그러나 스스로 벤처기업가라고 부를 만큼 영악하다. 도진광(황정민), 부산 강력계 마약 전담 형사. 말보다 주먹이 앞서고, 물불 안 가
글: 정한석 │
200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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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따뜻한 웃음과 감동, <맨발의 기봉이>
<인간극장> 방영을 통해 화제가 되었던 실제 이야기가 영화화되었다. 바다가 보이는 남해의 다랭이 마을에는 나이가 40살이지만 지능이 8살에 머물러 있는 노총각 기봉(신현준)이 노모(김수미)와 함께 살고 있다. 동네 허드렛일을 해 음식을 얻어 집까지 내달려 엄마를 위한 밥상을 차리는 기봉은 효자로 소문이 자자하다. 엄마가 화를 내면 직접 나무를
글: 이다혜 │
200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