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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류승완, 정두홍의 <짝패> 첫 선 (+전문가 100자평)
류승완 감독과 정두홍 무술감독이 직접 주연까지 맡은 <짝패>가 5월8일 첫 시사를 가졌다. 류승완 감독의 다섯번째 장편영화 <짝패>는 주연급 조연 연기를 한 이범수를 제외하면 스타급 연기자 없이 연출자와 무술감독이 몸소 거친 액션 연기를 펼친다는 점만으로도 화제를 모아왔다. <짝패>의 배경은 충남 온성이라는 가상의 도시.
글: 문석 │
200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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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끊임없이 관객을 내리치는 죽음의 기술,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죽음을 피해가면 죽음이 스스로 찾아온다. 이것이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의 공식이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에서도 공식은 마찬가지다. 비행기 사고와 교통사고로 막을 올렸던 전편에 이어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이 제시하는 게임의 출발선은 궤도를 이탈하고 떨어져내리는 롤러코스터다. 웬디(엘리자베스 윈스테
글: 김도훈 │
200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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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완벽한 범죄자, 매혹적인 스파이, <안소니 짐머>
사랑하는 사람에게 듣는 가장 가혹한 명령은 자신 말고 다른 이를 사랑하라는 말일 것이다. 비록 그것이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거짓된 연기에 지나지 않을지라도 마음속에 다른 이를 품은 채 눈앞의 타인을 몸으로 안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안소니 짐머>의 오프닝을 여는 매혹적인 다리의 소유자인 키아라(소피 마르소)가 고대하던 애인의 얼굴
글: 김지미 │
200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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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마파도>와 <범죄의 재구성> 속 캐릭터들의 비빔밥, <공필두>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공필두는 강력반 형사에 특채된다. 그러나 그의 찬란한 인생은 거기까지다. 이 무능력, 사고뭉치, 실수투성이 노총각 형사는 현재 지방을 전전하는 한심한 일상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공필두는 아들을 결혼시키기 위해 홀아버지(변희봉)가 꾸민 연극에 속아 조직폭력배 태곤(김수로)과 어쩔 수 없는 거래를 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이
글: 남다은 │
200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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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영국에 사는 가난한 유색인 남성의 판타지, <룸 투 렌트>
배우 권해효를 쏙 빼닮은 주인공 알리(사이드 타그마위)는 시나리오 작가가 되기 위해 런던에 온 이집트 청년이다. 식당 웨이터, 주방 보조, 밸리댄스 강사 등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하지만 생활은 늘 빠듯하다. 비자 만기일을 코앞에 둔 가난한 청년은 영국 여성과의 위장 결혼을 위해 돈을 모은다. 그는 우연한 기회에 마릴린 먼로를 닮은 쇼걸, 린다(줄리엣
글: 남다은 │
200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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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네 남녀의 심리적 권력관계, <스윙어스>
율리안(대니 데 콕)과 다이애나(엘렌 반 데르 코흐) 부부는 한번도 만난 적 없는 다른 한쌍을 기다리고 있다. 그들은 이번 주말, 다이애나 부모가 비운 별장에서 스와핑을 시도하려는 참이다. 부모가 여행 간 주말을 틈타 첫 경험을 모의하는 10대들처럼. 티모(욥 셀틴스)와 알렉스(닝크 브링크하이스) 부부가 도착하고 기념할 만한 주말은 무르익는다. 남편의
글: 김혜리 │
200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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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소더버그가 바라보는 미국의 현주소, <버블>
지난 1월 스티븐 소더버그의 신작 ‘HD영화’인 <버블>이 공개됐을 때 미국에서는 한바탕 논쟁이 있었다. 이는 작품에 대한 갑론을박이 아닌 이 작품의 공개 방식이 영화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에 대한 것이었다. 극장 개봉과 함께 케이블TV 방송과 DVD 발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버블>의 배급 방식은 한편으로는 기존의 영화
글: 안시환 │
200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