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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오스카 남우주연상 받은 <카포티> 첫 시사
1959년 11월14일 미국 캔자스주의 작은 마을 홀컴에서 클러터 가 일가족 4명이 몰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티파니에서 아침을> 같은 소설로 뛰어난 작가이자 뉴욕 사교계의 명망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트루먼 카포티(필립 세이무어 호프먼)는 이 사건을 취재하겠다며 캔자스로 향한다. 어릴 적부터 동료였던 넬 하퍼 리(캐서린 키너)와 함께 숨
글: 문석 │
200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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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한국영화, 마케팅 내공을 키워라 (+영어원문)
마치 두개의 부스터 엔진을 단 로켓처럼 최근 한국영화는 두 가지 붐에 의해 힘을 받아왔다. 국내 관객은 한국 상업영화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보내며 첫 번째 붐에 연료를 공급해줬다. (상대적으로 작은) 두 번째 붐은 해외에서 힘을 받았는데, 아시아에서 한국 대중문화에 관심을 가지면서 기대하지 않았던 수입원이 생기고 한국 영화제작의 경제가 변화하면서 생긴 것이
글: 달시파켓 │
200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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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What's Up] 패스트푸드 마케팅은 이제 그만
디즈니가 10년간 지속해온 해피밀 마케팅에 종지부를 찍었다. 올 여름 <카>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등 블록버스터 개봉을 앞두고 있는 디즈니는 올 여름 개봉작을 끝으로 더이상 패스트푸드와 연계한 마케팅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어린이 비만문제와 관련된 것. 해피밀은 3살에서 9살까지의 어
글: 정재혁 │
200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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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슈] 노태우야 노무현이야?
돈받고 거짓말하는 실험에 참가했다면, 1달러와 20달러를 받은 사람들 중 누가 더 적극적일까? 답은 1달러다. 왜냐. 단 한푼에 거짓말했다는 게 부끄럽기 때문이다. 심지어 나중에도 거짓말을 사실로 믿으려 든다. 반면 20달러를 받은 이들은 돈받고 거짓말한 거라고 순순히 인정한다. 심리학자 페스팅거의 유명한 ‘인지부조화 실험’이다. 인간은 이성적 존재가 아니
글: 김소희 │
200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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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파리] 거장들의 새로운 시도
크리스 마르케, 장 뤽 고다르, 아녜스 바르다, 클로드 샤브롤…. 이들의 이름을 들으면 50년대 말에 전성기를 구가했던 프랑스 누벨바그를 떠올리게 된다. 경향으로서 그리 긴 생명력을 가졌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지금은 거장이라 불리는 당시의 시네아스트들은 여전히 새로운 작품들을 가지고 건재함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나름대로 호평을 받
글: 차민철 │
200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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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뉴욕] 독립영화, 블록버스터들의 틈새로 파고들다
할리우드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이 시작된 5월, 초대형 오락영화 틈새에서 장르의 특성을 잘 살린 독립영화들이 눈길을 끈다. 존 힐리코트의 <프로포지션>과 데이비드 자콥슨의 <다운 인 더 밸리>, 데이비드 슬레이드의 <하드 캔디>, 리안 존슨의 <브릭>, 매튜 바니의 <드로윙 레스트레인트 나인> 등이 그 작
글: 양지현 │
200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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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편집장이 독자에게] 祝 가족의 탄생
콩가루 집안이라는 표현이 있다. 뭉쳐지지 않는 콩가루의 성질에 빗대 엉망진창인 가족을 일컫는 말이다. 콩가루가 무슨 죄가 있겠냐마는 콩가루 집안이라는 말은 썩 듣기 좋은 소리가 아니다. 언뜻 콩가루의 위력을 실감하는 순간을 떠올려보면 대체로 가족이나 친척의 장례식장이다. 술기운에 힘입어 누군가 목소리를 높이면 분위기가 격앙되어 주먹다짐까지 한달음이다. 지켜
글: 남동철 │
200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