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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6 하반기 신작 프로젝트 [3] - 가족정담
가족만큼 애증이라는, 모순된 감정과 어울리는 존재가 있을까. 영화 속에서 그들은 어떤 식으로든 그림자를 드리워서, 그 흔적이 없는 영화를 찾는 것이 오히려 어려울 정도. 그러나 장애인과 그의 어머니를 주인공으로 하는 <허브>와 판자촌 식구들의 힘겨운 투쟁과 새로운 시작을 그리게 될 <특별시 사람들>은 가족의 미묘한 의미를 직접 화법으로
글: 오정연 │
200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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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6 하반기 신작 프로젝트 [2] - 시대역류
시대극은 만만찮은 장르다. 영화를 만드는 동안 고증에서 재연까지 드는 수고는 물론이고 과거를 끌어와 현재와 어떤 접점을 만들 것인가 하는 고민도 적지 않다. 5·18 광주민중항쟁과 베트남 전쟁처럼 아직도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치는 역사를 되짚어야 한다면, 그러한 부담은 배가 될 것이다. <화려한 휴가>와 <무기의 그늘>은 누구도 선뜻
글: 이영진 │
200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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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6 하반기 신작 프로젝트 [1] - 청춘유감
월드컵 열풍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 신작 촬영준비에 여념이 없는 충무로 제작진들이다. 과연 그들은 월드컵 개막일이 며칠인지 알고 있을까. 한국의 예선 경기가 언제, 어디서 열리는지 알고 있을까. 이것만은 분명하다. 월드컵에 나선 축구선수들 못지않게 그들 또한 오랜 시간 사활을 걸고 프로젝트 진수를 위해 애써왔다는 것만은. 하반기부
글: 정한석 │
글: 김현정 │
200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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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괴물> 속 괴물 제작 과정 [2]
없지만 있는 듯, 괴물의 존재를 고려한 촬영
이와 동시에 호주의 특수효과업체 존 콕스팀에서는 애니매트로닉스(전자적으로 재현되는 로봇) 작업이 진행됐다. 애니매트로닉스는 <쥬라기 공원> 등에서 사용된 것으로, 크리처가 배우와 아주 가까운 거리에 등장할 때 CG가 아니라 실제 크기의 로봇을 등장시키는 것이다. <괴물>에서도 괴물의 입 부
글: 문석 │
200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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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괴물> 속 괴물 제작 과정 [1]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칸영화제에서 화려한 신고식을 마치고 7월27일 국내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국내와 해외의 매체를 통해 다채로운 찬사를 끌어낸 <괴물>에서 무엇보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괴물’ 그 자체다. 그것은 괴수 캐릭터가 그동안 한국 주류 영화계에서 거의 등장한 적이 없었던 탓이기도 하고, 촘촘하게 영화를 만들기
글: 문석 │
글: 이다혜 │
200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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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정훈이 만화] <오멘> 그 아인 악마의 자식이오!
글·그림: 정훈이 │
200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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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아련하고도 달콤한 낮잠꼬대,
밤늦게 혼자 집 앞 골목에 나와 ‘심호흡’을 하고 고개를 쳐들었다. 그때 ‘하늘’에서 ‘유성’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달콤한 바다의 기억’, 비내리는 날 그녀에게 들려주었던 나의 기타소리 그리고 절친한 내 친구도 함께했던 우리 ‘트리오’. 여기까지의 묘사를 이미지를 그려보면 그것은 아련하고, 예쁘고, 어딘가 쓸쓸하면서도 따뜻하다. 시부야계 밴드 폴라
글: 박혜명 │
2006-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