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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편집장이 독자에게] 가을 바람
한동안 반바지를 입고 다니다 아침저녁 차가운 공기에 깜짝 놀랐다. 어느새 여름이 물러나고 가을 바람이 서늘하다. 에어컨에 익숙해졌던 몸은 자연이 실어온 바람에 새살이 돋는 느낌을 받는다. 게다가 서울에서 요즘처럼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는 때는 많지 않다. 나는 가을이 걷기 좋은 계절이라 좋다. 어딘가 여행을 갈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좋겠지만 그냥 가까운
글: 남동철 │
200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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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배우는 길에서 쉬지 않는다, <타짜>의 조승우
올해 들어 조승우의 얼굴은 유난히 낯익게 느껴진다. 연초부터 여자친구와의 결별설이 나돌면서 쑥덕방아에 오르내리던 그는 4월 바로 그 구설의 주인공 강혜정과 함께 출연한 <도마뱀>을 통해 관객과 만났고, 3월에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과 함께 일본으로 가서 한류의 물결을 다시금 출렁이게 했으며, 8월에는 국립극장 무대에서 다시 지
글: 문석 │
사진: 손홍주 │
200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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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가을로>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기자회견을 열고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9월12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기자회견은 개, 폐막작을 비롯한 상영작 발표를 비롯해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아시안필름마켓에 관한 소개와 영상물 상영, 개막작 <가을로>의 김대승 감독과 주연배우 김지수, 엄지원의 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
글: 이다혜 │
200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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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80%를 넘나드는 예매율
예상대로 압승이다. 강동원, 이나영이 주연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주말 극장가에 흥행을 예고했다. YES24를 제외한 맥스무비, 티켓링크, 인터파크에서 <우행시>는 80% 내외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파이란>을 연출한 송해성 감독의 신작 <우행시>는 공지영의 동명 원작소설을 바탕
글: 김수경 │
200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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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충무로에 부는 한국 만화 열풍 [6]
<돌아온 자청비> <바람의 나라> <폐쇄자> 등 영화가 탐낼 만한 한국 만화 추천작
영화는 만화를 사랑한다. 영화가 오래전부터 스토리보드라는 공정을 통해서 만화언어를 제작과정에 활용한 역사를 고려하자면, 90년대 중반 이래의 만화 원작 영화제작 붐이 오히려 지나치게 늦었다고 느껴질 정도다. 물론 다른 매체양식을 옮겨오는 과
글: 김낙호 │
200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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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충무로에 부는 한국 만화 열풍 [5]
<나나> <허니와 클로버> 등 21세기 들어 만화의 영화화에 적극 나선 일본 영화계
일본에서는 매년 10편 이상의 만화가 영화로 만들어지고 있다. 드라마를 합치면, 영상화되는 만화는 수십여편에 이른다. 대중문화의 중심이 만화인 일본에서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만화의 영화화는 최근 들어서야 주목을 받는 상황이다. 21세기 전까
글: 김봉석 │
200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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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충무로에 부는 한국 만화 열풍 [4]
골동품에 깃든 혼령과의 대화
<분녀네 선물가게>
왜 만드나?
“판타지 장르는 한국 관객에게 여전히 낯선 분야다. 하지만 <분녀네 선물가게>에는 한국적이고 동양적인 판타지영화의 가능성이 있다.”
분녀네 선물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당신은 두 세계의 경계에 발을 딛는다. 분녀가 팔고 있는 골동품에는 하나하나 사연 깊은 혼이 담겨
글: 김도훈 │
글: 최하나 │
200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