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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사랑 고백은 몸무게를 타고~ <미녀는 괴로워> 촬영현장
9월22일 밤 한강 난지캠프장 인근 서울요트클럽에 차려진 <미녀는 괴로워>(제작 리얼라이즈 픽쳐스, KM컬쳐) 촬영장. 리허설이 벌어지고 있는 와중에 김용화 감독은 배우들의 연기 공간인 식탁 아래 쭈그려 앉아 있었다. 잠시 뒤 이날의 주인공이 등장하니 그는, 아니 그것은 하얀 말티스 강아지다. 이윽고 감독의 슛 사인이 떨어지자 주진모와 마주앉
사진: 이혜정 │
글: 문석 │
200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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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극락도엔 아무도 없었다, <극락도 살인사건> 촬영현장
아이들이 서투르게 그린 극락도 풍경이 붙어 있는 교실, 이장(최주봉)이 살아남은 주민들을 모아놓고 사건을 정리하고 있다. “그러니께, 이제는 누가 뭍으로 나가서 신고를 했으면 하는데….” 그러나 성격 똑 부러지는 학교 선생 귀남(박솔미)이 조근조근 앞뒤 이치를 따지며 이장의 추리를 반박하자 마을 사람들은 다시 중구난방 토론을 시작한다. 전두환 정권 말기
사진: 이혜정 │
글: 김현정 │
200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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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슈] 사촌네 집값 오르면 배 아픈 세상
서른세살이 이대로 남자랑 잠도 못 자보고 애도 못 낳을까 걱정할 나이인가? 마흔셋이면 몰라도. 영화 <싱글즈>는 스물아홉,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서른둘, 고현정이 애도 못 낳을까 걱정하는 싱글녀로 나오는 요즘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는 서른셋…. 차츰 많아지지만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이른바 ‘노처녀’로 찍는 나이는
글: 김소희 │
200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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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실패한 영화를 바라보는 차가운 시선
극장 개봉시 많은 관객을 끌어들이는 데 실패한 영화의 경우 정말 그저 사라져버리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영화는 사람들 입에 더이상 오르지도 않으며, 케이블에 다시 나오더라도 대중적 인식에서 멀어진 것처럼 보인다. 건실한 DVD 시장이 부재한 한국에서는 그런 영화의 경우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는 기회조차 이미 멀어졌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따금 이런 영
글: 달시파켓 │
200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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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What's Up] 해적판 DVD 냄새로 찾는다
할리우드의 미래, 우리에게 맡겨라. 9월26일 미국영화협회(MPAA)가 불법 DVD에 대항할 비장의 무기를 공개했다. 그 이름은 러키와 플로, 세계 최초 불법 DVD 추적견이다. MPAA쪽은 “우리는 많은 수의 추적견이 필요하다. 이번 아이디어는 추적견의 능력을 통해 실현될 것이며 이들을 활용한 부대를 따로 편성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래브라도 리트리버종
글: 장미 │
200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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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뉴욕] TV가 할리우드를 위협하다
얼마 전까지도 미국 배우들에게 TV는 영화로 진출하기 위한 디딤돌이거나 영화로 진출하지 못한, 일종의 낙오된, 한정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을 위한 장소였다. 하지만 <CSI> 시리즈나 <웨스트 윙> 등 매회 에피소드가 보통 영화 한편보다도 짜임새있게 만들어지는 TV시리즈가 늘어나면서, 시청자는 물론 할리우드 배우들의 생각도 바뀌고 있는
글: 양지현 │
200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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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아카데미 준비하는 가을 극장가
내년 2월25일에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할리우드 영화사들이 벌써 뜨거운 경쟁을 시작하고 있다. <LA타임스> <워싱턴 포스트>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3월에서 2월로 당겨진 2004년 이후 9월과 10월이면 아카데미를 겨냥한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그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는 기사를 실었다.
아카데미를
글: 김현정 │
200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