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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앗! 당신] 시간을 가로지르는 당찬 워킹, 시에나 길로리
<타임머신> 1월6일(토) SBS 밤 12시5분
과거에서 미래로, 다시 80만년 뒤의 시간 너머로. <타임머신>의 시간여행은 한 여자의 생명을 되돌리기 위해 지치지 않고 그 행로를 수정한다. 세기를 뛰어넘고, 역사를 거스르는 사랑의 주인공은 엠마를 연기한 시에나 걸로리다. 75년생 영국배우 길로리는 연기자보다는 모델의 직함으로 더욱
글: 최하나 │
200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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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진실을 향한 고독한 여행, <돈 컴 노킹>
EBS 1월6일(토) 밤 11시
황량한 사막을 달리는 카우보이, 그러나 카메라가 가까이 다가가니 그는 영락없이 고집만 남은 이빨 빠진 야수의 모습이다. 하워드 스펜서. 그는 지금 촬영장에서 도망치고 있는 중이다. 옷을 버리고, 말을 버리고, 신용카드를 찢어버리고 완벽히 보잘것없는 남자가 되어 그가 찾아간 곳은 고향이다. 30년 만에 만난 어머니는 그에게
글: 남다은 │
200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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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연기, 청춘 그리고 달콤한 입술, <언니가 간다>의 이중문
사탕발림이란 걸 뻔히 알면서도 그가 파놓은 사랑의 함정은 피할 수 없다. “눈이 예쁘다, 너.” 최신 유행 아이템인 게스 청바지까지 찾아 대령하는 맘 좋은 사촌언니가 아무리 뜯어말려도 열여덟살 나정주의 ‘예쁜 눈’에는 조하늬밖에 보이지 않는다. 여자 꼬이는 솜씨 하나는 끝내주는 3학년 선배이자 밴드부 보컬 조하늬. 눈웃음을 동반한 수줍은 미소가 귀엽게 느껴
글: 장미 │
사진: 서지형 │
200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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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괴물>, 프랑스 <카이에 뒤 시네마> '2006년 베스트' 3위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프랑스의 권위있는 영화비평지 <카이에 뒤 시네마> 편집진이 꼽은 '2006년 최고의 영화' 3위에 올랐다. 최근 출간된 <카이에 뒤 시네마> 2007년도 1월호에 따르면 <괴물>은 공동 1위를 차지한 알랭 레네 감독의 <공공장소에서의 사적인 두려움>과 알렉산드르 소쿠로프 감독의
글: 문석 │
200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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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리앙 느 바 쁠뤼!
얼만 전 <9시 뉴스>에서 10만원짜리 화폐 도입과 관련해 검은돈 거래가 더 쉬워진다며 한 남자가 “007 가방”에 돈을 넣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원래 표준어에 고집이 센 한국방송 뉴스가 ‘서류가방’이나 ‘가방’으로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것을 굳이 국어사전에도 찾을 수 없는, 할리우드영화에서 나온 대명사를 붙여 그 첩보원 캐릭터와 연관시켜야만
글: 강미노 │
200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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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오픈칼럼] 장인의 흔적
카메라를 샀다. 무거운 일안반사식 카메라는 염두에 두지 않았다. 즉각적으로 결과물을 보여주는 디지털카메라는 어째 좀 재미가 없었다. 이왕이면 필름카메라가 좋았다. 이왕이면 작고 가벼운 자동 똑딱이(Point & Shoot) 카메라가 좋았다. 어떤 동네 사람들처럼 일년 중 삼십일을 남프랑스 해변에서 여름휴가로 보내는 호사를 누리는 것도 아니니 이왕이
글: 김도훈 │
200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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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
[이창] 노 땡큐, 크리스마스 선물
뜻밖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12월25일, 하루 종일 외로워도 슬퍼도 울리지 않던 나의 휴대폰이 저녁 6시 마침내 울렸다. 드디어 나를 찾는 님이 계시군, 허겁지겁 수화기를 들었지만 짐짓 무심한 목소리로, “네”, “저… 고객님, 오늘 타이에서 물건 사셨어요?” 마음은 타이에 있지만, 몸은 서울에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 친절한 카드회사 상담원은 “방
글: 신윤동욱 │
2007-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