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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언니가 결혼했다
저 결혼했어요~! 염정아가 지난해 12월30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신랑은 정형외과 전문의 허일씨. 두 사람은 2005년 여름 친구 소개로 처음 알게 된 뒤 사랑을 키워왔다고. <오래된 정원>의 동반자 지진희가 예식의 사회를 맡은 이날 결혼식에는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정우성, 임수정, 문근영 등 1천여명의 하객이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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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일본 스타 아오이 유우의 은밀한 매력
<무지개 여신>의 맹인 소녀, <하나와 앨리스>의 깜찍한 여고생, <릴리슈슈의 모든 것>의 원조교제하는 여중생…. 약간 어눌하면서도 조용조용한 말투, 긴 생머리, 교복 치마, 단정한 길이의 스타킹까지. 아오이 유우가 가진 순수함에는 야동이나 노모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신비한 매력이 숨어 있다. 그녀의 연기는 단지 남성 판타지를
글: 권민성 │
200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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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칼럼있수다] 좋아한다 말하기엔 쑥쓰럽지만
<씨네21>에서 2006년에 좋았던 영화들을 선정하는 설문을 했다. 한해 동안 본 영화들 중에서 최고였다고 생각하는 영화들을 가리기란 생각보다 녹록지 않아서, 벼락공부하듯 놓친 영화들을 보기도 하고 확신이 안 서는 영화들을 다시 찾아보기도 했다. 그런데, 설문 항목 중 특이한 걸 발견했다.
‘길티 플레저’(guilty pleasure). 영화
글: 이다혜 │
200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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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봅시다]
[배워봅시다] 향기로 고통을 씻어드립니다
최근 집에서 아로마서로피(Aroma Therapy)를 한다. 이렇게 말하면 너무 거창하고, 사실은 아로마 오일을 물에 희석해 양초를 태우는 짓(?)을 한다. 밤에 불을 끄고 보면 약간 무당집 같아 괴기스럽긴 하지만 아로마 향이 은은히 집 안에 배어들어 꽤 즐겁다. 항간에 알려진 대로 아로마세로피는 단순히 발향 효과만 있는게 아니라 건강 증진에도 좋다. 감기
글: 이다혜 │
2007-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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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VS] 강혜정의 연애방식
<연애의 목적>의 홍
홍의 ‘No’에는 안 된다는 뜻이 아니라 ‘당장은 Yes’가 아니라는 유보의 의미가 담겨 있다. 알면서 모른 척, 넘어가는 척하면서 상대방을 탐색하기. 이 무슨 복잡미묘한 연애공식이란 말인가. <연애의 목적>에서 진정한 고수는 대놓고 집적거리는 유림(박해일)이 아니라 줄다리기에 능수능란한 홍이다. 뻔뻔한 거
글: 신민경 │
200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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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 by Me]
[Rank By Me] 겉으론 약한 척, 그러나 천하장사도 감당 못할 대단한 노인네들
나이도 어린 주제에 삶을 달관한 척, 요란 떨지 말라.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새치 좀 돋아났다고 인생 다 산 척도 하지 말라. 무엇보다 “나이 들면 어쩔 수 없어”라는 식의 무차별적 노인 혐오증도 떨쳐라. 자꾸 그러면 ‘인생은 60부터’란 명제를 실천 중이신 어르신들이 화낸다. <마파도>의 할매들에게도 S라인을 자랑하던 시절이 있었고, <
글: 신민경 │
200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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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영화 속 캐릭터들이 말한다, 새해에는 이렇게 살아라
정해년이 밝았다. 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로또 한번 터지는, 아니면 멋진 애인이 생겨 ‘러브러브’ 모드에 돌입하는 머나먼 환상에 잠시 빠져본다. 그러나 2005년과 2006년이 그 밥에 그 나물이었듯, 2007년이라고 그다지 화사하게 운세가 필 것 같지는 않다. 그저 올해도 무탈하게, 적당히 묻어가는 삶이 되었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이 있을 뿐. 그 출발은 우
글: 신민경 │
2007-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