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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앗! 당신] 이웃집 남자의 섬뜩한 얼굴, 마이클 루커
<6번째 날> 12월16일(토) KBS2 밤 12시25분
<헨리: 연쇄살인범의 초상>(1986)의 헨리는 이웃의 얼굴을 한 살인범이었다. 구체적인 동기가 없는 그의 살인은 매우 당연한 듯 일어났고, 마이클 루커는 죄책감이나 두려움 따윈 찾아볼 수 없는 헨리의 얼굴을 그려내며 관객으로 하여금 자신과 주위 사람들의 얼굴을 돌아보게 만들었
글: 강병진 │
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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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11월 극장가는 싸늘했다
가을바람은 매서웠다. 11월 한국영화시장은 올해 최초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관객이 0.5% 감소했다. 서울 293만 9017명, 전국 953만 1990명에 불과한 11월 관객은 전월과 비교해도 460만명, 32.4%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객은 대폭 감소했고, 개봉작 편수는 전월 21편에서 두배 가까운 40편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개별 작품별 관객동
글: 김수경 │
200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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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로큰롤과 함께한 길 위의 청춘
EBS 12월17일(일) 오후 2시20분
<청춘 낙서>는 미국의 5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대학 입학을 앞둔 청춘들의 하룻밤을 다룬 영화다. 캘리포니아 북부 작은 도시에 사는 커트(리처드 드레이퍼스), 스티브(론 하워드), 테리(찰스 마틴 스미스), 존(폴 르 매트)은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각기 대학과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영화는 패
글: 남다은 │
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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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일본 에로틱 영화의 여섯 가지 맛 <러브 콜렉션>
섹스와 사랑, 게임과 사랑, 돈과 사랑. 에로티시즘을 주제로 기획된 장편영화 프로젝트 <러브 콜렉션>은 섹스와 사랑의 관계를 다양한 방식으로 질문하는 6편의 작품 모음이다. 일본의 광고회사, 영화사, 케이블 채널이 ‘러브콜렉션제작위원회’라는 이름의 제작사를 결성, 2개월 만에 완성된 작품들은 일본에서 한달여에 걸쳐 2편씩 개봉했으며, 국내에서는
글: 정재혁 │
200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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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바쁘다 바빠, 잡지사 워커홀릭의 좌충우돌
<워킹맨> 안노 모요코 지음/ 학산문화사 펴냄
잡지쟁이로 사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야근이나 밤샘 마감이 일상적이기 때문에 체력적인 한계를 느끼는 일도 있지만, 이 시대의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 문제들을 발빠르게 따라잡는 기획거리를 찾아내는 일이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 <워킹맨>은 일본어로 ‘시대’라는 뜻의 주간지 <JID
200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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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찬란했던 공산주의의 마지막, 소녀들의 후일담
<프라하의 소녀시대> 요네하라 마리 지음/ 마음산책 펴냄
베를린의 벽은 무너졌고, 프라하에는 봄이 왔다. 게다가 그 모든 게 지난 세기의 일이다. TV 오락프로에서는 ‘반공’이라는 말을 몰라서 그 뜻을 문의하는 학생들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런 시대에, 1960년대 초 프라하의 소비에트 학교에 다니던 초등학생 소녀들의 이야기를 읽는 일은 다소 비
200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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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코미디와 쇼로 범벅 된 <미녀는괴로워>
미녀가 괴롭다고? 어떤 연유로, 얼마나? 스즈키 유미코의 일본 만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거구의 칸나는 ‘칸나균’이라 불리며 더러운 세균 취급을 당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사람 살려! 또 끔찍한 하루가 시작되누나”라고 탄식부터 해야 했다. 하지만 이런 추녀의 괴로움은 시작하자마자 증발이다. 칸나는 이미 큰돈을 들여 전신성형으로 재탄생한 뒤
글: 이성욱 │
2006-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