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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갱스터 장르 거장들의 실수를 뒤집다, <비열한 거리>
건달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고 싶은 감독 민호는 건달 친구 병두에게 진짜 의리에 죽고 사는 찡한 건달 얘기를 부탁한다. <비열한 거리>는 갱스터영화가 품어왔던 질문을 다시 꺼낸다. 영화가 진정 삶보다 큰 건지 아니면 삶의 모방일 뿐인지. 오래전 <공공의 적>에서 제임스 캐그니가 여자의 얼굴에 과일을 짓이기고 <파티 걸>에서 리
글: ibuti │
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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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작은 영화제 특별한 감동
인도 영화는 죄다 춤추고 노래하다 행복하게 마무리되나? 스페인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단편은 어떨까? 〈괴물〉이 1300만을 넘고 〈타짜〉가 관객몰이를 이어가는 극장가 한편엔 라틴아메리카의 핏빛 역사에 대한 기억, 키프로스·터키·보스니아 등에서 날아온 상상력의 단편들이 모여있다. 11월엔 바야흐로 영화제 속에 세계가 꽃핀다. 규모는 작지만 개성은
글: 김소민 │
200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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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대추리’사람들 삶 만화로 담는다
평택 대추리와 도두리 마을 주민들의 삶을 담은 만화전 ‘평화를 심는다’가 노동만화네트워크 ‘들꽃’의 주최로 열린다.
평택미군기지 확장을 반대하며 대추리 마을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던 ‘들꽃’ 소속 만화가들이 대추리와 도두리 주민들의 삶을 여러가지 표현기법과 캐릭터화를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
정재훈, 신성식, 김현숙, 황우 등 12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200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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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인들, 한미FTA 저지를 위한 총궐기대회 참여
11월22일, 한-미 FTA를 반대하는 집회가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영화계 또한 이날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한다. ‘문화침략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대책위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서는 “협상에서 미국이 보여준 쇠고기 수입요구 및 스크린쿼터 현행유보 등 오만방자한 개방 압력 요구를 폭로하고, 9월부터 진행한 한미FTA 서명 운동의
글: 이영진 │
200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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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올해의 영화 예고편 11
때론 광고보다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때론 본 영화보다도 더 극적인 구성으로 우리를 사로잡는 예고편들.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올해의 영화 예고편 11을 소개합니다.
<애정 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 메인 예고편
감독: 김성훈
배우: 백윤식, 봉태규
시놉시스: 자신만의 개똥철학 자기 합리화에 여념이 없는 짠돌이 동철동과, 홀아비 밑에서
글: 김은주 │
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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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앗! 당신] 악역, 그 이상의 배우, 니키 캣
<인썸니아> 11월19일(일) SBS 새벽 1시5분
죄책감은 불면의 밤이 되어 영혼을 잠식한다. 실수로 동료를 죽인 도머(알 파치노)에게 모든 사태의 발단을 제공한 것은 알래스카의 외딴 마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도머를 사건으로 인도하는 안내자 프레드 역을 맡은 것은 니키 캣이다. 우직한 지방 경찰로 등장하는 그는 영화가 무거워질 때마다 무뚝뚝
글: 최하나 │
200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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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200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오르한 파묵의 작품 세계
흔히 작가 하면 곧바로 떠오르는 영상은 어둑한 골방의 이미지다. 독방에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한 채 안으로, 안으로 침잠하는 고독한 예술가. 2005년 서울국제문학포럼에서 전세계 작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 그런데 그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보니, 그들이 모여 발산하는 이미지의 덩어리는 오히려 ‘고독한 전사’에 가까웠다. 특히 감동적인 강연
글: 정여울 │
200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