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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액션의 쾌락 <더블타겟>
에티오피아 작전 중 동료를 잃고 은퇴한 저격수 스웨거(마크 월버그)는 정부 관계자인 존슨 대령(대니 글로버)으로부터 대통령 암살 음모를 막아달라는 제의를 받는다. 범행이 일어날 장소를 돌아다니며 가능한 암살 방식을 모조리 연구한 저격수는 수집한 정보를 존슨 대령에게 전해주지만, 대통령을 방문한 에티오피아 주교가 암살의 대상이 되고 총상을 입은 조격수는 오
글: 김도훈 │
200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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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VS] 기자여야 슈퍼히어로?
현대사회를 사는 슈퍼히어로라면 매스미디어와 가까워야 한다. 슈퍼맨 클라크 켄트(브랜든 라우스)는 지구상에 벌어지는 사건들을 가장 빠르게 접하기 위해 기자가 됐고, 프리랜서 사진기자인 피터 파커(토비 맥과이어)는 금전적 보상을 위해 스파이더 맨으로 변한 자신의 활약상을 찍어 판다. 두 사람 모두 변신 뒤엔 대도시의 하늘을 자유롭게 활강하며 악당들을 물리치는
글: 김민경 │
200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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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상처를 치유하는 섹스 <20일 밤, 그리고 비오는 하루>
인도차이나에서 태어났으나 자신은 프랑스인이라고 믿는 남자와, 베를린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자랐으나 자바섬이 자신의 고향이라고 여기는 여자. 과거의 상처와 기억을 애써 지우려, 새로운 곳에서 삶을 꾸려가는 남녀는 프랑스 파리에서 20일 밤을 함께 지낸다. <20일 밤, 그리고 비오는 하루>는 이들이 서로의 기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
글: 정재혁 │
200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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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장첸을 사랑한 남자
사형수를 사랑하는 어린 죄수. 김기덕 감독의 신작 <숨>에서 강인형이 연기한 캐릭터에는 이름도, 감옥에 오기까지의 사연도 없다. 그저 아내와 자식을 죽이고 감옥에 갇힌 장진(장첸)을 미친 듯이 사랑한다는 식의 추상적인 설명밖에는. 그럼에도 야수처럼 웅크린 장진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던 어린 죄수는 설득력있게 형상화됐고 김기덕 감독은 “강인형의 연기
글: 장미 │
사진: 서지형 │
200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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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이방인 트로트 선율의 매혹
아르헨티아에서 한국까지. 지구 반 바퀴를 돌아 크리스티앙 바소가 서울에 발을 내디뎠다. 이창동 감독의 신작 <밀양>에 음악을 입히기 위해서였다. 한밤이 한낮으로 돌변하는 시차도, 불편하기 그지없을 언어 차이도 그에겐 큰 어려움이 아니었던 것일까. 이창동 감독과의 작업을 “마술 같은 과정”이라 표현한 바소는 그러나, 인간의 힘을 넘어선 만남의 순리
글: 장미 │
사진: 오계옥 │
200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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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닌자액션의 무한질주 <닌자거북이 TMNT>
3천년 전의 저주를 풀기 위해 닌자거북이들이 다시 뭉쳤다. 인기 만화 캐릭터인 닌자거북이를 3D애니메이션으로 옮긴 <닌자거북이 TMNT>는 낮에는 각자 생업에, 밤에는 비밀리에 훈련을 하며 뉴욕의 하수구 세계를 누비는 닌자거북이들의 부활담이다. 최고의 적이었던 슈레더가 죽고 팀의 리더였던 레오나르도가 원정훈련을 떠난 뒤, 다른 닌자들은 컴퓨터를
글: 정재혁 │
200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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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리뷰]
<천년여우 여우비>의 이성강, 성인판 동화를 만들다
일시 4월24일 오후2시
장소 중앙시네마
이 영화
갑작스런 사고로 한 여인이 세상을 떠나는 광경을 목격한 민우(김윤태)는 길거리에서 옛사랑 재희(김주령)과 우연히 재회한다. 아홉번의 섹스를 제안한 재희와 민우가 육체적 관계를 더해감에 따라 옛 감정 또한 되살아난다. 한편 새로 자취방을 구한 민우는 그 공간에서 알 수 없는 소녀의 영혼을 느낀다.
글: 오정연 │
2007-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