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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VS] 순애보 속 쓰마부키 사토시
<눈물이 주룩주룩>
쓰마부키 사토시는 아마도 눈물을 가장 아름답게 흘릴 줄 아는 남자배우 중 한 사람일 것이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 그는 막무가내로 울음을 터뜨리는 연기를 가슴 저리게 소화해냈다. 제목부터 눈물을 예측하게 하는 <눈물이 주룩주룩>은 일본에서 지난해 9월 개봉해 30억엔 이상의 극장수
글: 이다혜 │
200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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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 by Me]
[Rank By Me] 칙칙폭폭~ 희로애락은 열차와 함께
IMDb(인터넷무비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서 ‘기차’로 키워드 검색을 해보니, 관련 영화가 무려 1802개가 뜬다. 어디 이뿐일까. 지하철과 관련한 온갖 영화까지 포함하면, 더이상 수를 세는 것이 무의미할 것이다. 열차(기차와 지하철 모두 포함)는 시민의 발이 돼줄 뿐 아니라, 영화에서도 요긴한 로케이션으로 작용한다. 이곳에서 등장인물들은 만나고 소통하고 사
글: 신민경 │
200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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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결혼 성사 프로젝트] 웨딩마치를 울리는 그날까지!
적은 내부에 있다. 수많은 커플의 사랑을 가로막는 장애요인 가운데 가장 강력한 것은 집안의 반대다. 한국적인 특성이라고? 제 자식이 아까워 눈에 쌍심지를 켜고 아들 딸의 애인에게 어디 ‘기스’라도 난 곳 없나 이 잡듯 뒤져보는 부모들은 동서양의 고금을 막론하고 오늘도 여러 집안에 풍파를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무차별 총격전이라고 초특급 태풍이라고 사랑에 눈
글: 김은형 │
200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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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일본 멜로영화들] <러브레터>부터 <내일의 기억>까지
<러브레터>
이 모든 것은 <러브레터>에서 시작됐다. 지금처럼 인터넷이니, 어둠의 세계니 하는 것들이 발달하기 전, 한국과 일본은 서로의 문화를 탐하기 위해 음성적이고도 음성적인 통로를 거치거나 ‘직접 현지에서’ 비싼 값을 내고 공수하는 수밖에 없던 때, 한국 대학가를 뒤흔든 멜로영화가 있었으니 그 제목은 <러브레터>다. 순
글: 이다혜 │
200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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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일본 멜로영화들] 울 준비는 되어 있다
기꺼이 울 준비가 된 당신을 위해, 여기 일본 눈물 영화의 간략한 계보를 소개한다. 한국에 소개된 순서대로, 한국을 울린 순서대로, 손수건 없이 볼 수 없는 영화들을 모아보았다. <러브레터>로 시작, <도쿄맑음> <냉정과 열정 사이>…. 영화를 틀기 전에 손수건을 준비하시길.
한류도 눈물이요, 일류도 눈물이다. 한국과 일
글: 이다혜 │
200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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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민족주의 vs 시민의식
버지니아 공대 총기사건이 발생한 지 꽤 시간이 흘렀다. 미국 현지는 처음의 충격과 흥분과 우려가 애도와 안도와 성찰로 차분히 정리돼가는 인상이다. 애초에 우려했던 한국계에 대한 위해는 없었다. 미국 언론은 이 사건을 ‘한국계의 문제’가 아닌 ‘개인의 문제’, ‘한국의 문제’가 아닌 ‘미국의 문제’로 보도했다. 미국 시민들의 대처도 다르지 않았다. 버지니아
글: 남재일 │
200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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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오픈칼럼] 취향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취향은 개인의 조각이지만, 때로는 전체보다 많은 것을 이야기한다. 나는 어려서부터 취향을 존중받을 권리만큼은 사수해왔다고 자부하는데, 안 먹겠다는 아이를 밥숟갈 들고 쫓아다니는 극성스런 부모도 아니었지만, 유치원의 단체활동에서 빠지고 싶을 때는 기분이 좋지 않아 못하겠노라고 또박또박 말해 뭇 어른들을 당황시킨 아이였다. 배경은 아마도 방임주의의 탈을 쓰고
글: 안현진 │
2007-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