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스크린 독점 제한, 국회로 간다.
스크린 독점에 제동이 걸릴 것인가. 민주노동당 천영세 의원이 발의한 “멀티플렉스 독점 제한을 중점적으로 다룬” 영화진흥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의 멀티플렉스 독점 제한은 “한 영화가 전체 스크린의 30%이상을 차지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장 영화인들이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한
글: 김수경 │
2007-02-28
-
[국내뉴스]
<1번가의 기적>, 극장가의 기적은 계속된다.
달동네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았다. 임창정·하지원 주연의 <1번가의 기적>이 2주 연속 흥행 정상을 고수했다. 서울 65개, 전국 334개 스크린에서 상영된 윤제균 감독의 <1번가의 기적>은 서울 43만 7617명, 전국 170만 658명(이하 배급사 집계)을 불러모으며 비수기 극장가를 평정했다. 코미디언 이경규가 제작한 <복
글: 김수경 │
2007-02-26
-
[국내뉴스]
이영아와 이태성,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이영아와 이태성이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민병록 전주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전주국제영화제는 지금까지 한국영화계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촉망받는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해왔는데 올해엔 이영아와 이태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 두 배우의 프로정신과 젊은이다운 열정이 전주국제영화제의 지향점과 맞아 떨어져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며
글: 김은주 │
2007-02-26
-
[국내뉴스]
부산국제영화제 다시 뛴다
규모가 커진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12번째 축제를 앞두고 진용을 새로 짰다. PIFF는 2월23일 정기총회를 열어 그동안 부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이용관 씨를 공동 집행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의 체제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김동호 공동 집행위원장은 해외 업무를, 이용관 공동 집행위원장은 국내 업무를 나누어 맡게 된다. 부집행위원장 직을
글: 이영진 │
사진: 손홍주 │
2007-02-25
-
[국내뉴스]
[만원릴레이 75] 수애
“(조근식) 감독님이 촬영 내내 챙겨주셨는데, 이런 좋은 일에까지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나보고 선하다고 하셨다는데, 스스로는 잘 모르겠고. (웃음) 이번 일을 통해 마음이 조금은 따뜻해질 것 같다. 작은 도움이지만 힘든 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풀릴 수 있으면 좋겠다. 원래는 박희순 오빠를 하고 싶었는데 이미 참여하셨다고 하니. KM컬쳐의 마케팅 이사인 심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2-26
-
[국내뉴스]
[시네마테크 후원릴레이 54] 영화감독 변영주
“내가 사랑하는 것을 잃고 싶지 않으니 나를 위해서라도 관심을 좀 가져달라는 말처럼, 영양가없는 주장이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당신을 순식간에 감동시킬 수 있는 문장의 능력을 단 한번 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바로 지금이었으면 한다. 시네마테크가 없어진다는 것은 더이상 박완서나 오정희의 소설을 읽을 수 없다는 것과 마찬가지 의미일 것이고, 그것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2-26
-
[국내뉴스]
<파이스토리> 터키 박스오피스 2위에
한·미 합작 3D애니메이션 <파이스토리>가 터키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지난 2월16일 터키 전역 77개관에서 동시 개봉한 <파이스토리>는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고스트 라이더>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닷속 물고기들의 모험을 다루는 <파이스토리>는 현재 세계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