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식) 감독님이 촬영 내내 챙겨주셨는데, 이런 좋은 일에까지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나보고 선하다고 하셨다는데, 스스로는 잘 모르겠고. (웃음) 이번 일을 통해 마음이 조금은 따뜻해질 것 같다. 작은 도움이지만 힘든 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풀릴 수 있으면 좋겠다. 원래는 박희순 오빠를 하고 싶었는데 이미 참여하셨다고 하니. KM컬쳐의 마케팅 이사인 심영 언니를 추천한다. <그해 여름> 하면서 처음 만났는데 화통한 분이니 기꺼이 반기실 거다.”